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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감사위, 4개 읍.동 직접감사...46건 조치

일부 읍사무소와 동주민센터가 민간 보조사업 등에 대한 관리를 허술하게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시 애월읍과 이도2동, 서귀포시 대정읍과 동홍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종합 감사에서 어려운 가구 가족사진 제작 보급사업을 하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이 포함됐는데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모두 지원한 것으로 인정해 정산하는 등 부적절한 행정처리 46건에 대해 행정조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24명에게 신분상 조치와 420여 만 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도 요구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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