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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명품 시계 훔쳐 달아난 일당 집행유예

중고거래를 하겠다고 속여 

명품 시계를 빼앗아 달아난 일당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전용수 판사는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3명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서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에서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제주시내 한 주택가에서

중고거래 거래 플랫폼으로

천900만 원짜리 명품시계를 사기로 한 뒤 

시계를 확인하는 척하다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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