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4.3희생자추념식이 열리는 다음달 3일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거리유세는 물론 유세차의 로고송 방송과
거리 율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모 현수막 게시와 추모 메시지 발표 등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4.3추념식 당일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상호 비방과 정치공세까지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이날만큼은 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