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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2017 대선

대선기획<5> 경제 관광 현안 해법

◀ANC▶



대규모 개발에 따른 난개발과

영리병원, 카지노 등을 둘러싸고

제주지역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대통령 후보들은

경제, 관광분야의 현안에 대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현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국 자본이 추진하는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 신화월드가

올해 하반기부터 개장힙니다.



이 곳에는

도내 카지노 8군데를 합친 것과 맞먹는

초대형 카지노가 추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좌광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주민자치정책국장

"지금처럼 카지노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형화 추세로 갈 경우

카지노의 불법, 탈법행위를 막을 방법도 없고,

자칫 카지노 도시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로 볼 수 있습니다."



(CG/1) 대규모 외국인 카지노 설치에 대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는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입장을 유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CG/2) 올 하반기 전국 최초로 문을 여는

녹지국제병원, 이른바 영리병원에 대해서는

문재인, 심상정 후보가 반대했고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찬성을,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CG/3) 전국적으로 교육계의 이슈인

제주국제학교의 과실송금 허용 문제에 대해

문재인, 홍준표, 심상정 후보는

반대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찬성을,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유보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CG/4) 제주에만 있는

무사증 입국 제도에 대해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후보는

부작용 보완후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힌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MBC뉴스 현제훈입니다. ///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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