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미래 이동수단은?

◀ 앵 커 ▶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가

모레(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요.

지난 10년 동안 전기차를

주제로 했던 엑스포가

올해부터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미래 이동 수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하얀색 몸체에 8개의

대형 프로펠러를 부착한 드론.

길이가

성인 남성의 키보다도 큽니다.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이 드론은

강풍이나 비 날씨 등 악천후에서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 INT ▶ 서영민 / 드론 제작업체 관계자

"군용이라든가 측량용이라든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 활용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인력 수송이라든가 그런 방향으로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공유합니다.

◀ INT ▶ 최충재 / 세종시

"전기차 시승 같은 기회도 있었고 (전시) 부스도 보니까 엄청 다양한 기관들이나 기업들이 많더라고요. 다양하게 보고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특히 e-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0여 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모빌리티와 에너지, 기후변화,

배터리 등을 주제로

학술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INT ▶

김대환 /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

"다양한 전동화 비즈니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동화 비즈니스가 미래 꿈나무들한테 미래 먹거리라는 것이 확실하게 보여지는...

이번 엑스포에선

탄소 중립 시대에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 선박 분야 기술에 대한

소개도 이뤄집니다.

제주를 비롯해 국내·외 업체에서

직접 제작한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의

실물 모형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st-up ▶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모빌리티 업체 600여 곳이 참가해

도심항공교통 UAM과 드론, 전기선박 등

다양한 미래형 이동 장치에 대한

비전을 선보입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 END ▶



























김항섭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