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이후 행방이 묘연한
세 살배기 위기 아동이 확인돼
경찰에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제주시로부터 위기 아동으로
분류된 3살 남자 아이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아동은 지난 2021년 한국인 아버지와
홍콩 국적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는 제주시 조사에서
아이가 엄마와 출국했다고 말했지만
경찰의 출입국사실 조회 결과
출국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출생 기록만 있는 3세 남아 행방 묘연‥경찰 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