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계획을 중단하고
도민 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총사업비로 애초보다 44% 증액된
6조 8천900억 원을 요청했는데도
기획재정부가 예산 감액은 하지 않고,
사업 면적과 규모만 줄인 것은
정부의 강행 방침을 인정한 것이라며
도민 결정권을 인정해
주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