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에 4차례나 출력제한이
발생하는 등 올들어 지금까지
태양광발전 6차례와 풍력 25차례 등
모두 31차례 이뤄졌습니다.
제주지역 출력제한은
지난해 181차례로 재작년 132차례보다
37% 넘게 증가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에는 전력수요가 줄어드는
봄과 가을에 집중됐으나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출력제한이 발생해
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