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고급차 수출 사기…추가 피해 이어져

제주MBC가 보도한 수 백억 원 대 고급차 수출 사기와 관련해 추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전남 장흥에서 자신 명의의 피해 차량을 찾았지만, 대포차로 사용하던 이가 차량을 담보로 모 캐피탈업체에서 3천만 원을 대출받은 사실을 확인하는 등 피해자 일부가 추가 대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고급차 구매에 명의를 빌려주면 대당 2천만 원의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인 뒤 차량을 빼앗은 혐의로 7명을 입건했지만, 주범과 모집책 등 2명은 달아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홍수현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