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류 입찰 가운데 하나인
삼다수 도외판매 물류사업자를
새로 뽑기 위한 입찰이 이뤄집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6월말로 CJ대한통운과 물류 계약이 끝나
새로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3년마다 이뤄지는 도외판매 물류사업자 입찰은
2천200억 원 규모로
국내에서는 가장 큰 물류 입찰로 꼽힙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화물연대 제주지역본부의 고용 보장과
우선권 보장 요구를 검토한 결과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어
입찰 조건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