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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소비자물가 3.3% 상승...2015년 이후 최고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급등해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달 제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1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3% 올라 현재 소비자물가지수의 기준연도인 지난 2015년 이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생활물가지수는 4.3%, 신선식품지수는 17.5% 급등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사과가 75%, 돼지고기 19.7%, 영화관람료 17.6%, 휘발유가 16.9%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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