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남녀 간 기대수명 격차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남성의 기대수명은 79.7년,
여성은 87.7년으로
남녀 간 차이가 8년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한편, 제주의 남녀 전체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전국에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종과 함께 세번째로 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