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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잠기고 무너지고'…제주지역 태풍피해 105건 접수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를 강타하면서, 주택과 도로가 잠기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택 11채와 농경지 5곳, 도로 12곳이 침수되는 등 태풍 타파로 총 10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강한 바람에 색달 매립장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천장과 옥상 환풍기 등이 파손되고 도내 3천여 가구에서 정전이 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읍면동별로 세부 피해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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