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15일부터 한달 동안
수상 안전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이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물놀이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역 해수욕장은 지난달 24일
일부가 문을 열었고,
지난 1일에는 모든 해수욕장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해수욕장에서
240여 명이 구조됐고,
5천600여 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