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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도심 야산에서 올무 10점 추가 발견

 제주시내 야산에서

야생동물을 잡으려고 설치한

올무가 다량으로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제주도는

지난 9일 제주시 오등동 한천 저류지

인근 야산과 오름에서

불법 수렵에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올무 10점을 수거했습니다.



 올무가 수거된 지역은

최근 제주MBC가 보도한

야생 오소리 불법 수렵이 적발된 곳으로

당시 올무에 걸린 오소리 한 마리는 구조됐고, 다른 한 마리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야생생물 포획용 올무 82개가 수거됐고,

밀렵과 밀거래 혐의로 2명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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