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코로나19 여파, 1분기 제주경제 침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로 지난 1분기 제주지역 경제가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제주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00.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했습니다.

또, 면세점과 편의점 등 소매판매지수도 99.5로 지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았고, 건설업 수주액도 한림해상풍력 발주액 2천800억 원을 제외하면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통계청은 3월부터 내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소비와 고용 부문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승철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