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4.3평화인권마당극제 10일 개막

제 6회 4.3평화인권 마당극제가 10일부터 사흘동안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과 야외놀이마당에서 펼쳐집니다.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마당극제에는 제주와 부산, 광주, 대전의 극단들이 참가해 생명과 평화,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마당극 작품 5편을 선보입니다. 행사 첫날인 모레는 저녁 7시 30분 생명살림 ...

크루즈 여객선 몰린다

국제 크루즈 여객선이 잇따라 제주를 찾으면서 크루즈 여행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3일과 어제, 크루즈 여객선 2척이 외국인 관광객 6천여 명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한 데 이어 이번 주에만 모두 4차례 제주를 방문합니다. 특히, 올해 42차례 방문 예정인 크루즈 여객선의 1/3에 ...

(리포트) 주택대출 시한폭탄

◀ＡＮＣ▶ 올들어 제주도내 가계대출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주택대출금은 계속해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가파르게 오른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됩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근 몇년 사이에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 ...

소규모학교 통폐합 조례 재개정에 반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놓고 갈등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풍천초, 수산초, 가파초등학교를 내년 3월부터 분교로 개편하기로 도의회가 조례를 개정한 지 6개월 만에 개정 내용을 삭제하고 본교 체제를 유지하는 재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반대 의견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주민...

(리포트) 주택대출 시한폭탄

◀ＡＮＣ▶ 올들어 제주도내 가계대출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주택대출금은 계속해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가파르게 오른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됩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근 몇년 사이에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 ...

소규모학교 통폐합 조례 재개정에 반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놓고 갈등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풍천초, 수산초, 가파초등학교를 내년 3월부터 분교로 개편하기로 도의회가 조례를 개정한 지 6개월 만에 개정 내용을 삭제하고 본교 체제를 유지하는 재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반대 의견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주민...

(리포트) 친환경농산물 택배사업 과제

◀ＡＮＣ▶ 농협이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을 집까지 배달하는 사업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나고 있는데요.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후속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연동에 사는 정다남씨는 2주에 한 번씩 친환경농산물을 배달 받습니다. 품목은 제주에서 생산된 신...

일하는 청소년 늘어난다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제주도내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천12 청소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만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 6만8천여 명 가운데 경제활동에 참가한 경우는 29.4%인 2만여 명으로 재작년 만8천여 명, 26.9%보다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국 청소년의 평균 경제...

전국청소년 제주4.3평화캠프 열린다

제 3회 전국 청소년 제주4·3평화캠프가 내일(7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4.3평화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천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70명과 제주도교육청에서 추천한 60명 등 130명이 참가하는데 4.3에 대한 이론강좌와 4.3유적지 기행, 조별토론 등이 펼쳐집니다.

학업중단 고등학생 감소세

지난해 학업 중단 고등학생은 359명으로 지난 2천9년 433명, 재작년 426명에 비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올들어 지난 달까지 학업을 중단한 고등학생은 154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학업을 중단했다 다시 입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20% 아래에 머물러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