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어항 안전시설 확충

제주도내 18개 지방 어항의 안전시설이 확충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2억 천여만 원을 들여 화북과 조천, 사계와 신양 등 지방어항 18곳의 방파제에 차량 추락을 막는 차막이 시설을 설치합니다. 또, 해양경찰과 함께 응급상황시 대처 방안과 연락처를 담은 안전 경고판을 제작해 방파제 입구에 세우기로 했습니...

허벅장 보조금 관련, 감사 착수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인 허벅장 보조금 유용 논란과 관련해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사실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제주자치도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보조금 지급 현황과 실제 금품수수 여부등에 대한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또, 검찰과 협의해 관련 공무원에 대한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국민...

김지사, 분쟁 조정하겠다

김태환 지사가 내홍을 겪고 있는 마라리장과 여성경제인협회장 선출 문제에 대해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사는 오늘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갈등이 일고 있는 장기 분쟁 문제에 대해 이해 당사자를 직접 만나 해결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야할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근해어선 감척사업 확대 추진

올해 근해어선 감척사업이 확대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당초 48억 원을 들여 15척을 줄이려던 계획을 변경해 96억 원을 들여 30척을 줄이기로 하는 등 감척물량을 갑절 늘렸습니다. 감척 대상 선박은 근해연승과 채낚기, 자망 어선으로 오는 19일까지 각 행정시에서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감척 대상 어선에 대해서는 ...

올해 해수욕장 피서객 180만 명 ?

올 여름 제주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180만 명이 넘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두달동안 제주도내 해수욕장 11곳의 이용객은 모두 183만 9천 여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용객 집계가 하루 두 차례 면적 대비 밀집도와 샤워장 이용객수, 차량 대수 등으로 추정된 ...

송아지 안정생산 보전금 이르면 10월 지급

한우 송아지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생산안정 보전금이 이르면 다음달 지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전국 시도 축정과장 회의에서 7월에서 9월의 송아지 거래 평균가격 조사결과에 따라 이르면 10월부터 보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전금은 거래가격이 마리당 165만 원 이하일때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되며 ...

어항 안전시설 확충

제주도내 18개 지방 어항의 안전시설이 확충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2억 천여만 원을 들여 화북과 조천, 사계와 신양 등 지방어항 18곳의 방파제에 차량 추락을 막는 차막이 시설을 설치합니다. 또, 해양경찰과 함께 응급상황시 대처 방안과 연락처를 담은 안전 경고판을 제작해 방파제 입구에 세우기로 했습니...

(리포트) 허벅장, 검은돈 파문

◀ＡＮＣ▶ 무형문화재 보조금을 공무원이 가로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자치도도 감사위원회에 사실 조사를 의뢰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인 허벅장이 검은돈 파문에 휩싸였습니다. (c.g) 전수조교인 강 모씨가 국민...

해양수산국장 직무 복귀 등

인사소식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자로 지난 7월에 직위해제했던 김두호 해양수산국장을 직무에 복귀 시켰습니다. 또, 신설된 동부소방서 서장에 소방본부 이성훈씨, 소방정책과장에 한영수씨, 서부소방서장에는 전재남 동부소방서 준비기획단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소방 간부 공무원 16명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강정마을회 기자회견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강정마을회는 오늘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제주도가 항공모함 선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 전체를 대상으로 입지 선정부터 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을회는 해군기지 반대 운동과정에서 국토해양부 관계자를 통해 별도의 크루즈 선석 설치 필요성이 없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