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재경 4.3 유족회, '이사장 선출 투명하게'

재경 제주4.3 희생자 유족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4.3 평화재단 이사장 선출은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진행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회는 초대 이사장 선출의 상징성이 큰 만큼 그 과정이 도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져야하며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선출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초대 이사장에는 문학을 통해 4.3에 헌신...

하계향토학교 운영

2천 8 하계향토학교가 오늘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제주자치도 인력개발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향토학교에는 재외도민 대학생과 재외도민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자연유산을 탐방하고 제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또, 스킨 스쿠버 등 제주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선관위 인사

인사소식입니다.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 자로 도 선관위 관리과장에 김일봉, 지도과장에 임성팔, 홍보과장에 강효국, 제주시 선관위 사무국장에 전근홍, 서귀포시 선관위 사무국장에 박종범 씨 등 서기관 5명을 전보 발령했습니다. 이밖에도 행정사무관 2명과 6급이하 직원 14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습니...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중소기업 선정

2천8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공모에 응모한 42개 업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모두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로 최고 1억 원까지 연구개발비를 무이자, 무담보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 제주자치도와 기술개발협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연구개발사업을 수행...

(리포트) 희귀 조류, 설 곳이 없다

◀ＡＮＣ▶ 멸종위기 조류인 삼광조 둥지에서 어린 뻐꾸기가 자라고 있는 희귀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둥지가 크게 훼손돼 새들의 보금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발 700미터의 한라산 중산간 지대.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수풀, 멸종 위기동물인 ...

익사사고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제주시 건입동 53살 진 모씨가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있는 것을 119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날씨 & 스케치

오늘밤 제주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동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며 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무덥겠습니다. 제주지방의 이같은 날씨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접어든 때문인데 당분간...

산지이용 규제 대폭 완화

산지 이용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산지관리법 시행령과 국유림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660제곱미터 아래의 단독주택이나 1종 근린생활시설을 산림과 거리 제한 없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종 개발사업에서 국유림 편입비율 제한을 기존 20% 미만에서 40% 미만으로 확대합니다. 이밖에도 5천 제곱미터 ...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천998년 이후 신축되거나 개축된 건물 2천600여 곳의 장애인 경사로와 전용화장실 점자 블록과 안내 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를 조사합니다. 또,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음식점, 영화관에 대한 장애인 이동경로 온라인 지도...

(리포트) 희귀 조류, 설 곳이 없다

◀ＡＮＣ▶ 멸종위기 조류인 삼광조 둥지에서 어린 뻐꾸기가 자라고 있는 희귀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둥지가 크게 훼손돼 새들의 보금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발 700미터의 한라산 중산간 지대.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수풀, 멸종 위기동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