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자판기, 장애인 우선 허가 추진

공공시설 내 자동판매기 운영권을 장애인에게 우선 허가하는 제도가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공공시설 내 매점과 자동판매기를 새로 설치하거나 위탁운영 할 때 장애인 우선 운영권을 의무화하고 자판기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제주연안여객터미널과 제주종합경기장, 영상미디...

이색박물관 들어선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이색 박물관이 들어섭니다. 세계 20여 곳에서 이색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M 박물관은 지난 4월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건물과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개관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에서 수집한 특이한 물품들을 전시하는 이 박물관은 앞으로 150억 원 정도를 ...

외국인 투자, 3조 4천억 원 대

제주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규모가 3조 4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현재까지 투자유치가 확정된 외국인 투자사업은 모두 8개 사업으로, 이들의 투자가 완료되면 모두 3조 4천4600억 원이 제주로 들어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가 관광개발에 집중되어있어 교육이나 의료, BT ...

읍면동 복지위원 위촉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도내 읍면동에 복지위원이 위촉됐습니다. 읍면동 별로 2~3명 씩 위촉된 복지위원은 제주시가 53명, 서귀포시가 34명 등 모두 87명입니다. 이들 복지위원들은 지역의 아동과 노인, 장애인 상담, 사회복지시설 안내, 각종 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사이 연계사업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리포트)백록담 식생 복원

◀ＡＮＣ▶ 한라산 백록담의 훼손지역 식생복원 사업이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물상이 어느 정도 복원되기까지 15년이 넘었다는 점에서 복원사업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라산 백록담 남벽지역. 몇년전 만 해도 붉은 송이가 드러나있었지만 어느...

영어교육도시, 사립학교 유치 나선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설립할 사립학교 유치 활동이 시작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3단계 제도 개선안이 확정됨에 따라 2천11년 개교를 목표로 우수 국내외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이달부터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10개교와 해외 11개교 등 유치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유치전담...

버스업체 운영난 가속

최근 고유가로 버스 업체들의 운영난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도내 버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비교할때 유가가 50% 상승해 회사당 평균월 4억 원 정도의 추가 유류비 부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는 이 때문에 버스요금 인상과 제주자치도의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비상...

연동, 생활쓰레기 특별구역 지정

제주시 연동 지역이 생활쓰레기 수거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관광객 이용시설이 밀집된 연동 지역에 올해 17억 원을 들여 클린하우스 110여 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 지역의 쓰레기 수거 시간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3시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자판기, 장애인 우선 허가 추진

공공시설 내 자동판매기 운영권을 장애인에게 우선 허가하는 제도가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공공시설 내 매점과 자동판매기를 새로 설치하거나 위탁운영 할 때 장애인 우선 운영권을 의무화하고 자판기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제주연안여객터미널과 제주종합경기장, 영상미디...

이색박물관 들어선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이색 박물관이 들어섭니다. 세계 20여 곳에서 이색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M 박물관은 지난 4월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건물과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개관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에서 수집한 특이한 물품들을 전시하는 이 박물관은 앞으로 150억 원 정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