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삼다수, 스촨성 간다.

지난 12일 발생한 중국 스촨성 지진참사 현장에 제주 삼다수가 지원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 선박편을 통해 제주삼다수 2리터들이 5만 병을 중국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삼다수는 5천만 원 어치로 운송비를 포함해 1억 원이 사용되는데 내일 상해로 출발해 이후 육로를 거쳐 지진 참사현장 다음달 ...

총선 선거비용 공개

지난달에 치러졌던 18대 총선의 후보별 선거비용이 공개됐습니다. 총선 출마자 15명이 사용한 선거비용은 모두 17억 2천여만 원으로 법정 선거비용의 63%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장 돈을 덜 쓴 후보는 평화통일가정당의 유병녀 후보로 2천400여만 원을, 가장 많이 쓴 후보는 무소속 현경대 후보로 1억 8천여만 원을 사용했...

감귤 열매 솎기 도구 보급

감귤 열매를 솎을 때 쓰는 적과판이 농가에 보급됩니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는 열매 솎기가 이뤄지는 8월쯤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적과대상 과실과 국내 상품용, 수출용 과실의 예상크기를 기준으로 타원형 적과판 400여 개를 농가에 지급합니다. 이 적과판은 8월 기준으로 지름 50mm 이하의 감귤을 적과대상으로 ...

효천고 감사편지

지난 7일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왔다 교통사고를 당했던 전남 효천고등학교가 제주자치도의 사고 수습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효천고등학교와 사고수습 대책위는 제주도에 서한을 보내 지난 사고에 부상자 수송과 사망자 장례 절차 등에 제주자치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

(집중취재) 돈 먹는 현수막

◀ＡＮＣ▶ 제주mbc뉴스는 봄철 개편을 맞아 집중 취재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지역현안과 사회부조리를 심도있게 파헤쳐 시청자와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오늘 첫 순서로, 제주도청의 현수막 문제를 짚었습니다. 공무원 말고는 보는 사람도 별로 없는 현수막을 만드는데 연간 수천만원의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권...

(집중취재) 돈 먹는 현수막

◀ＡＮＣ▶ 제주mbc뉴스는 봄철 개편을 맞아 집중 취재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지역현안과 사회부조리를 심도있게 파헤쳐 시청자와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오늘 첫 순서로, 제주도청의 현수막 문제를 짚었습니다. 공무원 말고는 보는 사람도 별로 없는 현수막을 만드는데 연간 수천만원의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권...

남조로 붉은 오름 앞 도로 개선 사업

사고 위험이 높은 남조로 붉은 오름 앞 도로가 개선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천 9년까지 모두 40억 원을 들여 남조로 경주마 육성목장에서 붉은 오름 앞까지 2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굽은 길을 직선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 구간은 현재 2차선인데다 경사와 굽은 정도가 심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입니다.

세계자연유산 찾는 외국인 증가

세계자연유산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한라산과 만장굴,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106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늘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이 11만 명으로 비해 156% 증가했습니다.

남조로 붉은 오름 앞 도로 개선 사업

사고 위험이 높은 남조로 붉은 오름 앞 도로가 개선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천 9년까지 모두 40억 원을 들여 남조로 경주마 육성목장에서 붉은 오름 앞까지 2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굽은 길을 직선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 구간은 현재 2차선인데다 경사와 굽은 정도가 심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입니다.

세계자연유산 찾는 외국인 증가

세계자연유산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한라산과 만장굴,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106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늘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이 11만 명으로 비해 156%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