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발전연구원 종합감사 결과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제주발전연구원에 대한 감사를 벌여 모두 15건의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 행정조치하고 일부 출장비 회수조치를 내렸습니다. 감사 결과, 소속 연구원이 잦은 외부 출강을 하고 있는 등 운영상의 문제가 드러나 직원 4명에 대해 주의 등 문책을 요구하고 부당하게 집행된 출장비 6백여만 원을 회수...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올 한해 모두 7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간병과 집수리를 비롯해 영농과 야생화 재배 분야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12억여 원을 들여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가사지원과 간병 서...

여성인력개발 계획

여성 일자리 확대와 출산 육아 지원 등 여성인력개발 종합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 한해 134억 원을 들여 아이돌보미와 산모 도우미 등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과 전업주부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국공립 보육시설 2곳을 확충하고 직장내 탁아,수유시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4.3 60주년 기념 사업안 확정

◀ＡＮＣ▶ 4.3 60주년 기념사업 계획안이 우역곡절 끝에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추진위원회 조차 구성되지 않는 등 다시 돌아온 무자년을 제대로 기리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않아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3 실무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60주년 기념사업 계획안을 확정...

한나라당 '4.3위원회 상당기간 존치'

4.3 위원회 폐지하는 법률을 발의했던 한나라당이 입장 변화를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한나라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안상수 원내대표는 4.3 문제와 관련해 '위원회가 상당기간 존치해야한다는데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정부조직개편안 협상과 맞물려 발표는 안했지만 폐...

각 정당,국회의원 대부분 한미fta반대

도내 각 정당과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반대의견을 보였습니다. 한미FTA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가 도내 5개 정당에 질의한 결과 한나라당만 찬성 입장을 보였고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는 김우남 의원만 답변을 거부...

간벌 신청면적 늘어

올해 감귤원 간벌 신청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청면적은 모두 447헥타르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6% 증가했고, 올해 목표 면적인 천 헥타르의 44%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청마감은 이달 말까지인데 21개 농.감협 별로 간벌작업단 구성을 마쳤습니다.

감자가격 호조세

2천7년 산 제주 가을감자 가격이 높은 가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산 가을감자 가격은 20kg에 5만 6천원 대로 지난해 평균 3만원 대보다 180%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감자가격 통계를 작성한 천991년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인데, 지난해 재배면적이 26% 정도 감소했고 주 경쟁 대...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비 확정

올 한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존 관리에 쓰일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유산지구 안 핵심지역 토지 매입비 81억여 원과 환경 정비 비용 14억 원 등 모두 95억여 원의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먼저 보존이 시급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일대를 매입하고 내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유산지역 140여 만 제곱...

(리포트)4.3 60주년 기념 사업안 확정

◀ＡＮＣ▶ 4.3 60주년 기념사업 계획안이 우역곡절 끝에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추진위원회 조차 구성되지 않는 등 다시 돌아온 무자년을 제대로 기리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않아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3 실무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60주년 기념사업 계획안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