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선망어선 특별단속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8월말까지 제주해역에서 조업하는 선망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해경은 이번 단속에서 조업이 금지된 제주연안 7.4km 해역에서 강한 불빛의 집어등을 사용해 싹쓸이 조업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합니다. 또, 항포구를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불법 어업행위와 그물 규격 위반에 대해...

운동힘들어 가출 절도

고교 운동부 소속 여학생이 고된 훈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출한후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서는 가출한 상태에서 빈 집에 들어가 현금과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여고생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밍크고래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쯤 성산포 남동쪽 13km 해상에서 조업하던 12톤 급 대양호 그물에 길이 5.5미터, 무게 2.5톤의 밍크고래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대양호는 지난달 20일에도 길이 5.7미터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천300여만 원에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문정현 신부 평화강연

해군기지 건설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평화 촛불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해군기지철회를 요구하며 13일째 도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공동대표 문정현 신부가 오늘 저녁 농성장을 찾아 평화염원 강연을 펼쳤습니다. 또, 군사기지반대단체 회원들과 함께 촛...

대선, 교육감 선거 단속 강화

제주지방경찰청은 대통령선거와 교육감 선거 6개월을 앞두고 6개 선거범죄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각 정당의 후보 경선과정에서 당원매수나 허위사실 유포 등 사전 선거운동과 동창회나 산악회 등 선거 대비 사조직 운영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또, 각종 선거범죄를 제보하거나 신고할 경우 최...

(제주)40대 남자 분신(촬영)

경찰 수사과정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자가 제주지방경찰청에서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오늘 오후 7시쯤 제주지방경찰청 앞 마당에서 제주시 한림읍 43살 임 모씨가 온 몸에 시너를 뿌린후 스스로 불을 질러 중화상을 입었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 1명이 양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임씨는 지난달 한림읍에서 집단 폭행당했는...

선망어선 특별단속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8월말까지 제주해역에서 조업하는 선망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해경은 이번 단속에서 조업이 금지된 제주연안 7.4km 해역에서 강한 불빛의 집어등을 사용해 싹쓸이 조업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합니다. 또, 항포구를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불법 어업행위와 그물 규격 위반에 대해...

운동힘들어 가출 절도

고교 운동부 소속 여학생이 고된 훈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출한후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경찰서는 가출한 상태에서 빈 집에 들어가 현금과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여고생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밍크고래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쯤 성산포 남동쪽 13km 해상에서 조업하던 12톤 급 대양호 그물에 길이 5.5미터, 무게 2.5톤의 밍크고래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대양호는 지난달 20일에도 길이 5.7미터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천300여만 원에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리포트)마구잡이식 절도

◀ＡＮＣ▶ 제주지역 경제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마구잡이식 절도까지 극성을 부려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오라동의 한 공터. 60살 김 모씨는 이 곳에 중장비를 세워뒀다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굴삭기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