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태풍 무이파 피해액 50억 넘는 것으로 집계

소방방재청이 태풍 '무이파'로 인한 시설 피해를 현지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피해액은 사유시설 23억 원, 공공시설 26억여 원 등 모두 50억3천8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중앙재난대책위원회에 복구비를 포함해 88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복구비 지원액을 바탕으로 태...

감금 폭행 10대 무더기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여학생을 불러내 제주시내 한 여관에 감금한 뒤 24시간 동안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16살 김 모양 등 10대 남녀 4명을 붙잡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4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10대 학생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태풍 무이파 피해액 50억 넘는 것으로 집계

소방방재청이 태풍 '무이파'로 인한 시설 피해를 현지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피해액은 사유시설 23억 원, 공공시설 26억여 원 등 모두 50억3천8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중앙재난대책위원회에 복구비를 포함해 88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복구비 지원액을 바탕으로 태...

'공사중단, 경찰병력 철수하라'

문대림 도의회 의장과 김재윤 국회의원, 고병수 천주교 제주교구 신부는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과 검찰의 강경대응으로 해군기지 문제가 더 꼬이고 있다며 공안정국 조성을 위한 경찰 특별팀 해체와 강경대응 방침 철회,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 저지 범대위 등도 오늘...

(매거진)경찰 해군기지 T/F 본격 운영

제주지방경찰청 해군기지 특별 대응팀에 파견된 윤종기 충북청 차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군기지 문제는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4일 강정 사태와 관련해 서귀포경찰서장의 대응이 크게 잘못됐다고 보지 않는다며 지휘 책임은 제주지방청장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현오...

(리포트)시작부터 삐걱

◀ＡＮＣ▶ 국회 해군기지 소위원회가 오늘부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여,야 입장차만 확인해 앞으로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군기지 문제 해결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던 국회 예결위 제주해군기지 사업조사 소위원회. 그러나, 국회가 지난 2007년 해군기지 ...

천주교, 평화비행기 띄운다

천주교 인권위원회가 제주해군기지 반대 주민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일 전세기를 이용해 제주를 방문하는 평화비행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인권위는 170여 명이 저비용 항공기를 이용해 해군기지 예정 부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찾아 주변 올레코스를 걷고 평화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또, ...

해군기지 반대집회 금지 통보

서귀포경찰서는 강정마을회 등 해군기지 반대단체에서 강정마을 일대와 서귀포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며 다음달 15일까지 신고한 집회에 대해 폭력이 사용됐고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모두 금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강정마을회와 반대단체들은 지방경찰청에 이의신청을 하고 법원에 집회금지 통보 효력정지 가처분신...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정책토론회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늘, 제주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주최한 오늘 토론회에서는 제주지역 청소년과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공사중단, 경찰병력 철수하라'

문대림 도의회 의장과 김재윤 국회의원, 고병수 천주교 제주교구 신부는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과 검찰의 강경대응으로 해군기지 문제가 더 꼬이고 있다며 공안정국 조성을 위한 경찰 특별팀 해체와 강경대응 방침 철회,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 저지 범대위 등도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