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문화관광 시대, 주민 참여형이 대안

◀ＡＮＣ▶ 개별 여행객이 늘면서 제주 관광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기업 중심의 대량관광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참여하는 작지만 다양한 관광산업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시 대평리의 조그만 식당.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자리는 꽉...

제상대회, 수출 1조원 시대 앞당기겠다.

제2회 글로벌 제주상공인 대회가 오는 17일부터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에 제주 출신 상공인 등 경제인 70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출 1조원 시대를 앞당기는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광객 지난해 뛰어넘어

올들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전체 중국인 관광객을 넘어섰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1만3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62% 증가했고,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를 7.5% 초과했습니다. 그러나 올 상반기 갑절 가까이 증가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하반기에는 주춤...

중화권 제주관광 팸투어 이어져

중화권 지역의 제주 관광 팸투어가 이어집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늘부터 베이징 지역의 여행업계와 언론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제주 올레 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를 찾았습니다. 또, 18일부터는 중국 샨시성에서도 제주를 방문하고, 내몽고 지역 여행사와 언론도 제주를 찾아 세계자연유산과 관광지 등을 둘러보고...

감귤 미국 수출 추진

2천2년 이후 중단됐던 제주 감귤의 미국 수출이 추진됩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미국내 한 수입 업체가 노지감귤과 한라봉 수입 의사를 밝혀 견본 발송과 현지 실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감귤은 지난 2천2년 미국내 검역 조건 강화로 수출이 좌절된 바 있지만 올해 한미 식물검역회의에서 검역 조건이 ...

추석연휴 관광객 10만 여명 제주 찾을듯

제주도 관광협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0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4일간에 비해 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항공편 예약률도 19일부터 90%를 넘고 있고 20일과 21일에는 100%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의 관광호텔과 숙박업소도 70~90%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고 렌...

건설 경기 반전

올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건설 경기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건설 업체가 새로 도급한 공사는 574건에 5천1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건설 수주량이 8월부터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부문별로는 민간...

감귤 미국 수출 추진

2천2년 이후 중단됐던 제주 감귤의 미국 수출이 추진됩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미국내 한 수입 업체가 노지감귤과 한라봉 수입 의사를 밝혀 견본 발송과 현지 실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감귤은 지난 2천2년 미국내 검역 조건 강화로 수출이 좌절된 바 있지만 올해 한미 식물검역회의에서 검역 조건이 ...

추석연휴 관광객 10만 여명 제주 찾을듯

제주도 관광협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0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4일간에 비해 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항공편 예약률도 19일부터 90%를 넘고 있고 20일과 21일에는 100%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의 관광호텔과 숙박업소도 70~90%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고 렌...

건설 경기 반전

올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건설 경기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건설 업체가 새로 도급한 공사는 574건에 5천1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건설 수주량이 8월부터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부문별로는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