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델픽 성수 환영식

제3회 제주 세계델픽대회의 성수 환영식이 오늘 오후, 제주도청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그리스 델피에서 채수된 뒤 우리나라 대도시를 순회하다 오늘 제주에 도착한 성수는 이번 대회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활용됩니다. 성수는 이번 주말 백록담에 채수된 물과 합쳐지며 다음주 부터 도 전역을 순회하게 됩니다.

돼지고기 수출, 특별 방역 대책 시행

일본에 대한 돼지고기 수출 재개를 앞두고 특별 방역 대책이 시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양돈 농장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고 과거 돼지열병 백신항체가 발견됐던 농가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또, 공항과 항만에 방역인력을 추가 배치해 가축과 사료 운반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합니다. 이와함께 돼지열...

축산진흥원, 한우전문 교육기관 지정

제주자치도 축산진흥원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한우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축산진흥원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 수정 등 한우 사육 전문 기술을 교육하게 됩니다. 또, 한우 개량 선도농가를 육성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질병 예방활동...

민주당 제주도당, 언론악법 폐기 거리서명

민주당 제주도당이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가두 서명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도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들은 오늘, 제주시 오일시장 앞에서 지난 7월 국회에서 통과된 미디어법은 부정투표라고 주장하고 원천무효를 위한 도민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6일까지 제주전역을 돌며 1차 서명운동을 벌...

(리포트)중국인 관광객 증가, 상품 다양화 필요

◀ＡＮＣ▶ 올들어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모처럼 급증한 중국인 관광객을 계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직항로 확대와 중국인 취향을 제주관광에 반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평일이지만 100명 넘는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마무리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개선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애월읍 신엄리와 조천읍 신촌리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3리 등 교통사고가 많은 교차로 4곳에 좌,우회전 전용차로와 안전지대를 설치했습니다. 또, 5.16도로 교래입구 삼거리와 남원읍 하례리 교차로에 대해서는 경사를 완화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

소환운동본부 당분간 유지

김태환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가 당분간 유지됩니다. 소환운동본부는 관건 개입에 대한 진상규명활동을 위해 당분간 운동본부 체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에 임문철 하귀성당 주임신부를 선출했습니다. 소환운동본부는 관건 개입에 대해 도내 정당들과 공동 조사를 추진하고 감시를 소홀히 한 선관위에...

재난대비태세 강화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가 강화됩니다. 제주자치도가 20년 동안 태풍과 호우 피해를 분석한 결과, 9월 태풍에 의한 피해가 전체 피해액의 85%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재난 예상지역의 책임 예찰자를 지정하고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합니다. 또, 침수방지용 장비와 응급복구장비...

이도2지구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변경 추진

제주시 이도 2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도 2지구 공동주택용지 체비지 만8천제곱미터가 매각이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더디다고 보고, 이를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해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올해말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

민주당 제주도당, 언론악법 폐기 거리서명

민주당 제주도당이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가두 서명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도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들은 오늘, 제주시 오일시장 앞에서 지난 7월 국회에서 통과된 미디어법은 부정투표라고 주장하고 원천무효를 위한 도민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6일까지 제주전역을 돌며 1차 서명운동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