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6급 이하 공무원 '주무관'

6급 이하 공무원의 대외 직명이 '주무관'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그동안 주사나 서기 등으로 혼용됐던 6급 이하 공무원의 호칭을 주무관으로 통일하기로 하고 앞으로 공문서와 명함 등에 이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적용 대상은 6급이하 실무 담당 공무원 전원입니다.

제주도, 지방세 징수율 전국 1위

제주자치도의 지방세 징수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지방세 징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자치도는 부과액 4천750억 원 가운데 4천451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93.7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체납액 비율은 4.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거주 외국인 37% 증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거주 외국인은 44개 나라 6천 941명으로 지난해 보다 3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가 2천240명으로 전체 외국인 거주자의 32%를 차지했고 결혼 이민자가 천100명으로 그 다음을 자치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고 ...

공사물품 계약 부풀리기 여전

제주자치도가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 계약에서 예산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올 상반기 공사와 용역, 물품 계약 348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전체 금액의 5.3%인 195억 원이 과다 계상된 것으로 나타나 조정 조치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자치도, 하반기 인사

제주자치도가 올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승봉 제주시 부시장과 고상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장, 이경희, 강관보, 오익철 씨 등 5명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됐습니다. 또, 4급 18명, 5급 34명, 6급 이하 81명 등 138명을 승진 또는 전보 조치했습니다.

6급 이하 공무원 '주무관'

6급 이하 공무원의 대외 직명이 '주무관'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그동안 주사나 서기 등으로 혼용됐던 6급 이하 공무원의 호칭을 주무관으로 통일하기로 하고 앞으로 공문서와 명함 등에 이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적용 대상은 6급이하 실무 담당 공무원 전원입니다.

제주도, 지방세 징수율 전국 1위

제주자치도의 지방세 징수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지방세 징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자치도는 부과액 4천750억 원 가운데 4천451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93.7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체납액 비율은 4.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리포트)비정규직 어떻게 되나?

◀ＡＮＣ▶ 2년 이상 일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하는 법이 오늘부터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 등으로 정규직 전환보다는 계약해지를 선택하는 사업장이 더 많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른바 비정규직 보호법이 적용되는 제주지역 비정규직은 모...

비정규직 계약해지 농협 규탄 성명

전국농협노동조합 제주지부와 전국축협노동조합 제주본부는 오늘 공동성명을 내고, 비정규직 계약해지 방침을 세운 농협 중앙회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동조합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농협 중앙회 등 협동조합이 법을 왜곡하고 비정규직을 해고하는 것은 협동조합의 존재이유를 망각한 처사라고 ...

특별자치도 출범, 델픽성공 기원 음악회

특별자치도 출범 3주년을 기념하고 세계델픽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라의 대함성'음악회가 오늘,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한 오늘 음악회에는 제주도립예술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 연합 합창단 등 모두 2천9명이 출연해 웅장한 화음을 선사했습니다. 한라의 대함성 음악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