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한-아세안 자원봉사자 결의대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결의대회가 오늘 오후 제주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가한 오늘 결의대회에서는 이번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친절과 봉사 정신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

해양과학관 민간투자사업 본격추진

제주해양과학관 건설에 따른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받습니다. 또, 오는 15일 성산읍 사무소에서 이번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일대에 조성되는 해양과학관은 임대형 민...

우도에 주말 수산물 장터 개설 추진

섬속의 섬 우도에 주말 수산물 장터가 개설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우도항 부지 안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간이 매장시설 5곳과 천막 등을 설치해 주말에 돌문어와 소라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주말 장터를 개설하면 연간 4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밤 늦게 까지 비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지겠고 강수량은 해안지역 5mm, 산간지역 20mm 정도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추자도 13mm, 제주시 유수암 7mm 등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북부가 24.9도, 남부가 21도였지만 이번 비가 그치면 평년 기온을 되...

도의회 행자위, 5월 임시회 거부

해군기지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5월 임시회에서 제주자치도가 제출한 조례안 심사를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도지사가 일방적인 양해각서 체결 등 도의회를 무시한 처사에 대한 사과 없이는 어떤 조례안도 심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의회는 해군기지 양...

감귤 감산 대체로 순조

올해산 감귤 감산 정책이 대체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감귤원 폐원은 목표인 50헥타르를 3배 가까이 초과한 148헥타르가 이뤄졌고 1/2 간벌도 목표를 초과해 2천 425헥타르에 걸쳐 실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저조했던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신청 면적도 당초 목표 면적을 넘어선 천792헥...

유홍준 델픽 위원장 사퇴

유홍준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오늘자로 조직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는데 개인적인 사유와 함께 대회준비가 제자리를 잡기 시작해 자신의 역할이 끝났다고 본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금명간 총회를 열고 후임 위원장을 선임할 방침입니다.

신공항 건설관련 간담회

제주자치도의회 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는 오늘 신공항 건설 범도민추진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양측은 신공항 건설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앞으로 국회 차원의 토론회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동으로 국회의원 접촉과 중앙 ...

한-아세안 사회복지인 결의대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 다짐 사회복지인 결의대회가 오늘, 사회복지협의회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와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오늘 대회에서는 이번 정상회의 기간 적극적인 참여로 제주를 알리는데 사회복지인들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와함께 친절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 인가

제주시 한경면과 서귀포시 남원읍에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 지역에 모두 30억 원을 들여 용수 개발과 경지 정리, 진입도로 개설 등 생산 기반 시설 정비 사업을 진행합니다.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오는 2천 17년까지 도내 872헥타르에 걸쳐 모두 316억 원이 투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