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JDC,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보통' 등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기획재정부의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보통인 C등급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해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는양호인 B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대상은 공기업 32개와 준정부기관 55개인데기재부는 보통인 C등급 이상 기관에는기관장과 감사, 직원에게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

제주 삼다수 '임영웅'효과로 가정배송 급증

제주삼다수가 가수 임영웅 효과로가정배송 앱의 회원과 주문이 급증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지난 3월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신규 가입 고객 수는 5배 증가했고특히,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주문건수도 108% 늘었고신규 회원의 일 평균 주문건수는 평시 대비 10배 가량 늘...

국민의힘 양기문-양해두 탈당‥개혁신당 입당

국민의힘 제주도당 양기문 청년위원장과 양해두 부위원장이 탈당과 함께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이 도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청년 정치를 펼치는데 한계를 느껴 당적을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를 찾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진정한 정치개...

문화예술단체 "제주도정 구시대적 예술통제 정책 철회하라"

제주민예총과 한국예총 제주도지회는성명을 내고제주도정은 구시대적 예술통제 정책을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문화예술 보조금 혁신방안으로도정 목표와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명시한 것은문화예술을 권력의 입맛에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며 예술을 도정의 수단으로 여기는 반문화적 작태라고 주...

농작물 갉아먹는 멸강나방 유충 발견

제주 서부지역에서농작물을 갉아먹는 멸강나방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지난 10일 제주시 한림읍 일대에서 멸강나방 성충이발견된데 이어14일과 16일에는 서귀포시 대정읍의 옥수수밭에서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멸강나방은 여름철에 중국에서 날아와제주에서 번식한 뒤 유충이 농작물의 잎을 갉...

"과잉생산 신재생에너지 활용 실증사업 추진"

제주에서 과잉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활용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집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는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린수소포럼에서신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해 수소버스와 트램 등에 공급하거나 배터리에 저장하는 제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을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는 ...

내일 밤부터 장맛비‥금요일까지 최대 200mm

내일 밤부터 제주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밤 늦게부터 비가 시작돼금요일 아침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산지에는 2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오겠고특히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주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6월 19일로...

김경학 "백통신원 논란 도지사가 솔직히 말해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중국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 논란과 관련해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도지사가 솔직히 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학 의장은전반기 의장 마무리 기자회견에서도지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도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삼나무 베어낸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에 자생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제주도가 인공적으로 심었던 삼나무를 베어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삼나무 7천 300여 그루를 베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2천 29년까지 삼나무 10만 그루를 모두 베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삼나무숲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조성됐는데세계...

멸종위기종 한라산 구상나무 개화량 줄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한라산 구상나무에 암꽃이 달리는 개화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한라산 구상나무에 재작년에는 암꽃이 평균 120개가 달렸지만 지난해에는 8.1개올해는 14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꽃이 피지 않은 구상나무 비율은재작년에는 25%, 지난해 52%,올해는 39%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