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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붕괴사고' 용눈이오름 화장실 교체
바닥이 꺼지는 사고가 난 용눈이오름 공중화장실이 교체됩니다. 제주도는 2018년에 지은 화장실이 탐방객 증가와 노후화로 철골이 부식되면서 바닥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기존 화장실을 철거한 뒤 새로운 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9일) 오후 3시 10분쯤화장실 바닥이 꺼지면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 5명 가운데 ...
조인호 2024년 05월 31일 -

7월 1일부터 동 지역 65~69세 버스 무료
다음달 1일부터 동 지역 65살에서 69살 사이 어르신도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어르신은 2만 7천여명이며 기존 발급대상인 읍면 지역 65살 이상과 동 지역 70살 이상 어르신을 합치면 12만 2천여명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됩니다. 제주교통복지...
조인호 2024년 05월 30일 -

제주 포럼 개막 "탄소 중립으로 기후 위기 극복"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절실하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포럼에는 내일(31일)까지 국내...
조인호 2024년 05월 30일 -

시민사회단체 "오영훈 지사 부적절한 행보 우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영훈 지사의 중국 백통신원 리조트 비공개 방문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부적절한 행보를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혜 의혹을 받는 리조트가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인허가권자인 도지사가 사업자와 밀실에서 비공개 면담을 가진 것은 공직자의 윤리에 비춰봐도 문제가 크고 특...
조인호 2024년 05월 30일 -

'제주 돌문화 은인' 지포 김구 선생 심포지엄
제주 돌문화의 은인으로 불리는지포 김구 선생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이 제주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전라북도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는전북 부안 출신으로 고려시대 제주 판관으로 임명된 뒤제주에 화산석으로 밭담을 처음으로 쌓았던지포 김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제주 돌문화의 활용과 전북과 제주의 문화교류를 논의했습...
조인호 2024년 05월 29일 -

제주도, 공공 건설공사 동영상 촬영 의무화
제주도가 공공 건설공사에 동영상 촬영을 의무화 합니다. 이 제도 도입에 따라, 도로와 하천, 대형 건축물 등을착공에서 준공까지 CCTV와 드론으로완성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사고 원인을분석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하반기부터 공공 건설공사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민간...
조인호 2024년 05월 29일 -

녹색당 "오영훈 지사 기업 면담 일정 공개하라"
제주녹색당도 논평을 내고오영훈 지사는 기업 면담을 포함한 모든 공적 일정을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녹색당은 오영훈 지사가 해외 순방에 열을 올리며수상쩍은 기업과 면담을 이어가고 있다며 제주 특별법 도입과 함께 해외를 다니며 제주도 땅을 헐값에 팔아넘겼던과거 도지사들의 모습과 흡사하다고주장했...
조인호 2024년 05월 29일 -

국민의힘 "오영훈 지사 꼼수에 식품위생법 논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중국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오 지사가 청탁금지법을 회피하려다식품위생법 논란에 휩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식당 영업이 되지 않는 콘도에서메뉴판에도 없는 3만원짜리 영수증을 끊어서 내미는 꼼수가 도지사가 보여야 될 모습이냐며도지사...
조인호 2024년 05월 29일 -

중국 자본 입맛대로 바꿔주고 "법대로 했다"
◀ 앵 커 ▶최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비공개로 방문해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 백통신원 리조트는 특혜 의혹도 받고 있는데요.제주도가 중국 자본의 입맛대로 사업기간은 수시로 늘려주고 투자 금액은 줄여줬기 때문입니다.명백히 절차를 위반해 법적으로 무효라는 논란까지 일었는데도 제주도는 법과 절차에 따라서 진행됐...
조인호 2024년 05월 29일 -

"공직자 명예 실추" "도지사가 사과하라"
◀ 앵 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중산간 난개발과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 자본의 리조트를 방문했다는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제주도는 MBC 보도가 공직자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유감을 표명했지만 국민의힘과 시민단체는 도지사가 밀실에서 사업자를 만난 것이석연치 않다며 직접 사과하고 해...
조인호 2024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