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 지방세 징수액 금융 위기 이후 첫 감소

지난해 제주에서 걷힌 지방세가 천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제주도에 따르면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1조 8천690억 원으로재작년보다 5.2%인 천 19억 원 줄었습니다.지방세 징수액이 줄어든 건금융위기가 있었던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입니다.부동산 거래가 줄고 공시가격이 떨어지면서 취득세는 805억 원, 재산세는 147억 ...

(아침) 폭설로 출근시간 버스 임시 증차 운행

한파와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노선 버스가 증차 운행합니다.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오늘 아침 출근 시간대 일부 노선버스를임시 증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11번과 312번, 325번 버스는 1회, 415번 버스는 2회 늘려서 운행합니다.

폭설로 출·퇴근시간 버스 임시 증차 운행

한파와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노선 버스가 증차 운행합니다.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늘 저녁 퇴근시간과 내일 아침 출근 시간에 일부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해 운행합니다. 저녁에는 311번과 415번 버스가 1회씩 늘었고,내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311번과 312번, 325번 버스는 1회, 41...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 을 출마 선언

국민의힘 김승욱 전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이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제주시 을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김승욱 예비후보는제주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20년 간 민주당이 국회의원을 독식한 결과 직장인 소득 최하위 등 참담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2공항 배...

국민의힘 "오영훈 지사 사과하고 측근 책임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은오영훈 지사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결과를 장담할 수 없어사법 리스크가 해소된 것은 아니라며도지사 개인의 문제로 인한 행정공백에 대해도민들에게 직접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또, 벌금 500만원과 40...

민주당 김한규·위성곤 지역구 후보 단독

더불어민주당 총선 지역구 후보 공모에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김한규 의원이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위성곤 의원이단독 신청했습니다.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공모에서 신청자가 없으면 두 의원은 경선 없이 공천될 것으로 보입니다.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문대림, 문윤택, 송재호 예비 후보 등 3명이 공...

제주 민주당 국회의원 "검찰의 무리한 기소

오영훈 지사 판결에 대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오영훈 지사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제주도민들이 혼란을 겪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위성곤 의원도 징역형을 구형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였다며 도정의 연속성이 보장될 수 있어 ...

제주시, 설 명절 대비 도축물량 확대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소와 돼지의 도축물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소는 하루에 20마리에서 40마리로돼지는 하루에 천700여 마리에서 2천 마리로도축물량이 늘어납니다.또, 축산물 영업장과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위생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제주 자동차 70만대 돌파..인구 대비 전국 최고

제주에 등록된 자동차 수가 7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지난해 12월 기준 제주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70만 3천여 대로1년 전보다 1.9%인 만 3천여 대가 늘었습니다.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비율은1명당 1.04대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전기차는 3만 9천여 대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았습니다.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운영

서귀포시가 올해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26명을 운영합니다. 대리포획단은 한라산 둘레길 등에서 멧돼지가 발견되거나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포획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지난해 멧돼지 96마리와 까마귀와 까치 5천400여마리를 포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