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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빈 집 1,200채 첫 전수 조사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해 처음으로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다음달부터 12월까지빈집이 발생하는 이유와 안정 상태 등을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역 빈 집은 천200여 채로94%는 농어촌에 있는데, 최근 제주 이주 열풍이 시들해지고농어촌이 고령화되면서 빈 집이 늘어나고 있...
조인호 2024년 01월 30일 -

국토부 "현 제주공항 활용 어려워...제 2공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을 건설하는 대신 현 제주공항을 활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재확인했습니다.국토부는 최근 공개한'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고,제 2공항은 국내선 전용으로 우선 계획하고 군 공항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류 충돌과 멸종위기생물,...
조인호 2024년 01월 29일 -

국민의힘 "위성곤 의원 제 2공항 입장 밝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에게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국민의힘은 서귀포시민들이 지역구 국회의원의 분명한 입장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기본계획 고시를 앞둔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
조인호 2024년 01월 29일 -

제주 최대 인구 밀집 지역…'제주시 갑'
◀ 앵 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제주시 갑 선거구를조인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 제주시 갑 선거구의인구는 25만 2천여 명. 제주지역 선거구 세 곳 가운데가...
조인호 2024년 01월 29일 -

김녕중 간첩조작사건 한삼택씨 54년 만에 무죄
지난 1970년 김녕중학교 간첩조작 사건에연루됐던 고 한삼택씨가 54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양진호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한삼택 씨의 재심에서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거나 자유민주적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았다며무죄를 선고했습니다김녕...
조인호 2024년 01월 28일 -

제주 기업경기지수 한달 만에 14p 하락
제주지역 기업 경기지수가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이달 제주지역 기업 체감 경기지수는 47로한 달 전보다 14포인트 하락했고,다음 달 전망 지수도 47로 9포인트 하락했습니다.전국 지수인 69보다도 22포인트나 낮은 수준인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업황이 좋다고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입니...
조인호 2024년 01월 26일 -

국민의힘 총선 후보 준법-클린선거 선언식
국민의힘 제주도당이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제주도의회에서 준법선거와 클린선거 선언식을 열었습니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상호 비방과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유죄 선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준법 선거와 클린 선거를 통해동료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원칙 있는 ...
조인호 2024년 01월 26일 -

(아침) 한라산 폭설로 오늘까지 입산 전면 통제
사흘 넘게 이이전 폭설로 한라산 탐방이 오늘(26일)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삼각봉에 46cm를 비롯해 한라산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입산 통제를 오늘(26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한라산 탐방로는 내일(27일)부터 성판악에서는 진달래밭까지 관음사에서는 삼각봉까지 일부...
조인호 2024년 01월 26일 -

서귀포시, 12월 대설·한파 농작물 103ha
지난해 말 대설과 한파로 서귀포에서 마라도 면적 3배가 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를 덮친 대설과 한파로 103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고, 190여 곳의 농가를 피해복구 지원대상으로 확정했습니다. 작물별로는 무가 74헥타르로 가장 많았고 감...
조인호 2024년 01월 26일 -

관광객 줄자 종량제 봉투 판매량도 줄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면서종량제 봉투 판매량도 감소했습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종량제봉투 판매 수수료는 42억 5천여만 원으로 재작년보다 2%인 7천400만원 줄었습니다.지난해 관광객이 재작년보다 4% 줄면서 대형매장에서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 판매...
조인호 2024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