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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변 도내 12번째 해수욕장 고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변이 도내 12번째 지정 해수욕장으로 고시됐습니다. 이에 따라, 월정해수욕장에는 올 여름부터 종합상황실과 탈의장, 샤워장과 화장실을 갖춘 어촌해양관광센터가 운영되고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월정리 마을회가 관리하게 됩니다. 월정해수욕장은 최근 방문객이 급증해 카페와 식당 등이 들어섰지...
조인호 2021년 06월 19일 -

제주형 거리두기 2단계 7월 4일까지 연장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다음달 4일까지 2주 연장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한자리 수로 줄었지만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확진자가 21%를 차지하고,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는 등 확실한 안정세로 보기에는 위험요인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 -

제주올레-산티아고 순례길 상호 상징구간 만든다
제주 올레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상호 상징구간이 생깁니다. 문화관광체육부와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는 관광산업 원탁회의에서 제주올레와 산티아고 순례길의 1킬로미터에 상호 상징구간을 만들고 공동 홍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원탁회의 모두 연설에서 제주 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산티아고 순...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 -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행안부 기획관 내정
제주도 차기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이 내정됐습니다. 구만섭 내정자는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창조정부기획과장과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천안시 부시장과 권한대행 등을 지냈습니다. 구 내정자는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이달 말쯤 취임한 뒤 원희룡 지사가 대...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 -

제 2공항 찬성단체 "민주당 의원이 갈등 조장"
제주 제 2공항 추진연합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오영훈, 송재호, 위성곤 의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영훈 의원이 제 2공항의 대안으로 정석비행장을 거론한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행위며, 송재호 의원은 도민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제 2공항 반...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 -

국제자유도시계획안에 '제2공항 포함' 논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고현수 의원은 제주 제 2공항에 대한 도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제 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에 제 2공항 연계 혁신도시를 포함시킨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연구원은 정부가 계획을 아직 변경하지 않았고 제주도도 제 2공항 추진이 원칙이어서 포함시켰다고...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 -

제주도, "9월 말까지 도민 40만명 1차 접종"
제주도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3분기 시행계획에 제주도민 우선 접종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9월 말까지 18세 이상 도민의 70%인 4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접종은 다음달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되며, 50대는 7...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 -

송재호 "제 2공항 문제 7월 안에 마무리 짓겠다"
제주 제 2공항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공식면담에서 제 2공항 문제를 7월 안에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호 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되면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결정하며 집권여당으로서 대안까지 고민해야돼 시간이 지체되는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 -

양승조 충남지사 "제 2공항 주민 의사 존중"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제주공항은 혼잡해 확장할 필요가 있지만 제 2공항 문제는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4.3 희생자 배상과 명예회복을 위한 법 개정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밝혔고 경선 연기 여부는 당원 ...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 -

제주시, 미세먼지.폭염 해소 도시바람길숲 조성
제주시가 차가운 공기가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합니다. 도시바람길숲은 미세먼지와 도심의 폭염을 해소하기 위해 바람의 이동통로가 되는 숲을 도로와 하천변, 공원에 조성하는 방식입니다. 제주시는 올해 50억 원을 들여 신제주와 구제주, 화북권역에 숲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45억 원...
조인호 2021년 0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