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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절차 계속" "교육감 직선제 존속"
◀ 앵 커 ▶ 2025년 새해를 앞두고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기자회견을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절차는 탄핵정국에서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고,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감 직선제는 존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
조인호 2024년 12월 26일 -

"예래단지 시설물 철거해야" 첫 확정 판결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의 시설물을 철거하라는 대법원의 첫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휴양형주거단지 토지주 진경표씨가 개발사업이 무효가 된 만큼 자신의 땅에 설치한 도로를 철거하라며 JDC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진씨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현재 휴양형주거단지 토지주 480여 명 가운...
조인호 2024년 12월 26일 -

"세상에 빛이 되어야" 성탄절 분위기 만끽
◀ 앵 커 ▶ 성탄절을 맞아 제주도내 성당과 교회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거리에는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
조인호 2024년 12월 25일 -

문화예술축제 '버스킹 있는 날' 30일까지 열려
연말을 맞아 문화예술축제 '버스킹 있는 날'이 열리고 있습니다. 버스킹 있는 날은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와 누웨모루 거리,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과 명동로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탄핵정국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공연에는 제주...
조인호 2024년 12월 25일 -

제주도민 일·생활 균형지수 전국 최하위
제주도민들의 워라밸, 일과 생활의 균형수준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일 생활 균형지수는 49.1점으로 재작년보다 7.1점이 떨어져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인 60.8점보다는 10점 이상 낮았고 1위인 세종시의 67.8점보다는 20점 가까이 낮았...
조인호 2024년 12월 25일 -

11월 김포~제주 여행객 10년 만에 최저
지난달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온 여행객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김포 제주 노선 여행객은 59만 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줄면서 2014년 11월 이후 10년 만에 월간 여행객이 6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국내선 항공편으로 제주에 온 여행객은 104만명으로 ...
조인호 2024년 12월 25일 -

난대림보호구역 서귀포 새섬에서 화재
난대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서귀포 새섬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낮 1시쯤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에서 불이 나 나무 한 그루를 태웠지만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 않고 꺼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서귀포해양도립공원의 무인도인 새섬은 새연교로 서귀포항과 연결됐고 산책로가 있어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경찰과 ...
조인호 2024년 12월 25일 -

한라산·오름 등반객 부상사고 잇따라
한라산과 오름에서 등반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등반하다 50대 여성이 팔에 골절상을 입었고 아침 8시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큰 노꼬매 오름에서 하산하던 60대 여성이 발목을 다쳐 움직일 수 없다며 구조를 요청해 119 구조대에 후송됐습니다. 어제 오...
조인호 2024년 12월 25일 -

제주도 "관광개발사업자 위한 공개 지연 아니다"
제주도가 관광개발사업장별 투자와 고용실적을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올해도 어겼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부터 공개하겠다며 사업자를 위해 공개를 지연시킨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설명자료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자에게 사전 통보후 점검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조인호 2024년 12월 25일 -

'노고록 아저씨' 연말 맞아 쌀 100포대 기탁
익명의 독지가인 노고록 아저씨가 연말을 맞아 쌀 100포대를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센터에 기탁했습니다. 노고록 아저씨는 해마다 설과 추석, 연말에 25년 동안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노고록 아저씨는 어둡고 힘들어도 살다보니 한해가 갔다며 새해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라는 뜻의 제주어가 적힌 메모를 쌀과...
조인호 2024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