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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관광분야 예산 1,521억원 투입
제주도가 올해 관광분야에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1,5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관광도민증을 10만명에게 발급하고,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며 카름스테이와 웰니스관광지 등 관광상품을 개발합니다. 또, 에이팩 국제회의를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환경을 개선하고 국제선 전세기에 ...
조인호 2025년 01월 13일 -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급락…13개월 만에 최저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는 53.3으로 지난달보다 12.3포인트 하락해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은 13.3포인트 하락한 70을 기록했고 비제조업도 10.5포인트 하락해 48.6을 기록했...
조인호 2025년 01월 13일 -

한라산 은빛 세상으로…눈 썰매 '씽씽'
◀ 앵 커 ▶ 최남단 제주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던 한파 속에 한라산에는 며칠 전부터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매서웠던 한파가 조금 누그러지자 한라산에는 눈 썰매를 타면서 제주의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라산 기슭의 조그만 목장이 순...
조인호 2025년 01월 12일 -

제주 미분양주택 2,851호...최고치 경신
제주도내 건설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주택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도내 미분양주택은 2천 851호로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4월의 2천 837호를 7개월 만에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68.6%, 서귀포시가 31.4%였고 동 지역이 42.3%, 읍면지역이 57.7%를 차지...
조인호 2025년 01월 12일 -

제주대 교수회장 정수연 경제학과 교수 선출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에 정수연 경제학과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정수연 교수는 단독 출마해 81.9%의 득표율로 당선됐고 제주대 개교 이후 처음으로 여성 교수회장이 됐습니다. 제주대 교수회장은 대학 예산과 결산 등 운영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대학 평의원회 의장을 맡게 되는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입니다.
조인호 2025년 01월 12일 -

제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식 열려
제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식 및 해녀상 시상식이 제주시 구좌읍 동녘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와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위원회가 주최한 기념식에서는 1932년 일본의 식민지 수탈에 맞서 저항했던 해녀들의 정신을 기렸고 올해 제주 해녀상은 월정 어촌계 이애자씨가 받았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해녀들...
조인호 2025년 01월 12일 -

제주도민 외국인 카지노 긍정-부정평가 엇갈려
제주도민들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긍정과 부정적인 인식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도민 천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카지노가 제주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이 25.7%, 부정적이 28.6%였고 모르겠다 45.7%였습니다. 카지노 매출액의 10%를 관광진흥기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부족하다가 36.5%로 ...
조인호 2025년 01월 12일 -

외국인 관광객 늘자 기초질서 위반도 늘어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기초질서 위반 행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무단횡단은 2천 482건이 적발돼 재작년의 5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외국인의 쓰레기 투기와 공공장소 불안감 조성, 노상방뇨 등 경범죄처벌법 위반도 155건 적발됐습니다. 지난...
조인호 2025년 01월 12일 -

최강한파에 제주 섬 '꽁꽁'…눈길에 '쾅쾅'
◀ 앵 커 ▶ 올 겨울 최강한파가 몰아치면서 최남단 제주 섬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해안지역에도 눈이 쌓이면서 차량과 행인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순식간에 하얀 눈으로 뒤덮힌 밤거리. ...
조인호 2025년 01월 10일 -

최재천 "자연-문화 통합연구 제주통섭서원 필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에 통섭서원을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제주도청에서 열린 강연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연과 문화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제주통섭서원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위원장인 최재천 교수는 ...
조인호 2025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