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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회의원 "대통령 거짓 담화‥탄핵만이 답"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와 관련해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극우세력을 선동하기 위한 마지막 발악이라며 탄핵과 즉각 체포만이 답이라고 밝혔고, 위성곤 의원은 국민을 지켜야할 군인을 동원해 스스로를 지키려한 대통령은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 -

제주대 교수 "내란죄 우두머리 대통령 탄핵해야"
제주대학교 교수 157명이 국회는 내란죄 우두머리인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정부는 비상계엄 관여자를 처벌하며 사법부는 엄정하게 심판하라는 시국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을 큰 충격과 혼란에 빠트렸지만 제주 4.3과 5.18민주화운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 -

'제주형 건강주치의' 정부 시범사업 가능성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가 정부의 시범사업에 포함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국회는 내년 정부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보건복지부가 1차 의료 강화 정책을 추진할 때 제주형 건강주치의 등 지역 의견을 반영하라는 부대의견을 포함시켰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7월부터 농어촌 노인과 어린이의 건강 관리와 방문...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 -

"상대리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철저히 수사해야"
한림읍 상대리 폐기물사업 반대대책위원회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시가 자격이 없는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해 보조금 61억원을 지급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주민들은 공무원들이 사업자와 유착해 환경영향평가서류를 위...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 -

덕천리 비상대책위원회 "화북공업단지 덕천리 이전 검토 철회하라"
화북공업단지 이전 반대 덕천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덕천리 이전 검토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덕천리가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과 용암동굴과 가깝고 지하수보존 1등급 지역으로 도민 모두의 생존권에 위협이 된다며, 곶자왈을 파괴하고 세계유산지역에 공단을 이전하면 도민 ...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 -

조기 대선에 주민투표 무산? 국민의힘 사과
◀ 앵 커 ▶ 제주도의회에서도 12·3 내란사태와 탄핵정국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에 조기 대선을 치르면 행정체제 개편에 미칠 영향을 놓고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처음 열린 도의회에서 행...
조인호 2024년 12월 11일 -

제주도-성균관대-제주대 "런케이션 활성화"
제주도와 성균관대학교, 제주대학교가 배움과 휴양을 결합한 런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참여 학생들은 계절학기 학점을 취득하면서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또, 성균관대의 국제하계학기 프로그램으로 해외 학생들도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
조인호 2024년 12월 11일 -

내년부터 자녀 2명 가정도 주택 취득세 감면
내년부터 자녀가 두 명 있는 가정도 집을 살 때 취득세가 줄어듭니다.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세 감면 조례 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자녀가 두 명이면 주택 취득세를 30%, 최대 180만 원까지 감면받습니다. 지금은 자녀가 세 명 이상만 50%, 최대 300만 원까지 감면받고 있습니다. 또 가족친화인증기업도 취득세를 25% ...
조인호 2024년 12월 11일 -

연말까지 전기차 구입 보조금 인상‥최대 400만 원
올해 말까지 전기차를 살때 받는 보조금이 늘어납니다.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차종에 따라 최대 96만 원까지 국비 지원이 인상되고, 18살 이하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국비가 추가 지원돼 도비 보조금 100만 원을 합치면 최대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등록 청구 마감일도 12월 18일에서 2...
조인호 2024년 12월 11일 -

오영훈 제주도지사 "한강 작품으로 4·3 관심 높아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 4.3을 소재로 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저자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한강 작가의 위대한 작품으로 4.3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크게 높아졌고 4.3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생명을 얻어 불멸의 역사로 남게 됐다며 제주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큰 ...
조인호 2024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