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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관광소비 15.2% 감소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소비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도내 관광소비 합계는 7천7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습니다. 전국 관광소비 합계는 5% 줄어 제주가 세 배나 감소폭이 컸는데,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중국인 관광객도 엠지 세...
조인호 2024년 12월 17일 -

"탄핵은 제주도민의 승리" 환영 입장 잇따라
◀ 앵 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제주지역에서도 환영 입장이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은 탄핵은 제주도민의 승리라는 담화문을 발표했고, 시민단체들은 내란세력 청산과 제2공항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effect 함성 소리--- 윤석열 대통...
조인호 2024년 12월 16일 -

"노인생활지원사 대량해고 시도 중단하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가 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대량 해고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노인생활지원사 80여 명이 5년 이상 근로계약을 갱신해왔는데도 센터측이 정부의 고용유지 지침을 위반하고 저성과자와 65세 이상을 선별적으로 해고하려고 하는데다 제주시는 관리...
조인호 2024년 12월 16일 -

"버스 완전 공영화 숙의형 정책 청구운동 시작"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제주도의회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버스 완전 공영화를 위해 숙의형 정책 청구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버스 준공영제 예산이 매년 증가하지만 수송분담률은 줄어 민간 사업자의 배만 불려줬다고 비판했습니다. 때문에 대중교통을 강화하지 않으면 탄소중립은 달성할 수...
조인호 2024년 12월 16일 -

도의회, 삼화부영아파트 분양과정 감사 청구
제주도의회가 제주시 삼화지구 부영3차 임대아파트 분양 과정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제주시의 감정평가법인 선정 방법이 감사위원회의 요구로 변경되면서 임차인들의 반발로 분양이 늦어졌고, 앞으로 분양될 임대아파트에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다며 감사 청구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
조인호 2024년 12월 16일 -

교통복지카드 내년부터 6~12세 어린이 확대
일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이 내년 1월 1일부터 여섯 살에서 열두 살 어린이까지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 4만 3천900여 명이 교통복지혜택을 받게 돼, 전체 대상은 65살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18만 8천200여 명으로 늘어나며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는 제외됩니다...
조인호 2024년 12월 13일 -

탄핵 정국에 제주 경제 타격? "불확실성 우려"
◀ 앵 커 ▶ 12.3 내란사태의 여파로 제주지역 경제도 불안한 상황입니다. 관광산업과 소비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경제 안정을 위해서라도 빠른 탄핵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 대합실로 관광객들이 ...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 -

제주-칭다오 화물선 연내 취항 무산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오가는 화물선 항로의 연내 취항이 무산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부터 운항할 예정이었던 제주와 칭다오 화물선에 대해 중국과 인천, 부산 항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며 취항 결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가 제주항을 무역항으로 지정한 뒤 40년간 외면해 놓고 ...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 -

도의회 "민생경제 어려운데도 예산 집행 부진"
민생경제가 어려운데도 예산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권 도의원은 제주도가 추경예산안에서 천200억 원을 감액하면서 청년 일자리 등 막판에 집행되지 않은 사업을 대거 삭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이승아 도의원도 내년 예산으로 넘긴 2천500억 원의 92%가...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 -

조국혁신당 "조국의 잣대 내란에도 적용하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조국 대표의 확정 판결과 관련해 법의 잣대를 그대로 내란 수괴와 내란 행위에 대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회의 탄핵 시점에 선고기일을 늦춰달라는 요구를 수용하지 않은 사법부에 유감이지만 조국 대표는 법의 판단을 그대로 수용했다며 내란 수괴와 가담자들의 범법행위를 속속들이 ...
조인호 2024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