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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증명제 개선방안 토론회 내일 열려
차고지 증명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도민 공개 토론회가 내일(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서는 제주연구원 손상훈 박사가 주제발표를 맡고, 토론자로 주민대표와 교통전문가, 시민단체와 언론인들이 참여하며 일반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견 청취시간도 마련됩니다. 차고지 증명제는 2007년 전국 최...
조인호 2024년 11월 26일 -

제주도 공공형어린이집 31%...전국 평균 4배
제주지역 공공형 어린이집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400곳 가운데 공공형은 31%인 124곳으로 전국 평균 공공형 비율인 8.62%의 4배 수준입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제주도는 올...
조인호 2024년 11월 26일 -

"버스요금 무료화하자" "행정체제 예산 낭비"
◀ 앵 커 ▶ 갈수록 심각해지는 제주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도민이 버스를 무료로 탈수 있게 하자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행정체제 개편이 불투명한데도 제주도가 예산을 낭비하고 빚이 늘어나자 숨기려고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재 제주지역 65살 이상 노인은 ...
조인호 2024년 11월 25일 -

세계어촌대회 개막 "지속가능한 어촌"
2024 세계어촌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제주도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모레(27일)까지 주최하는 대회에는 30개국 공무원과 어업인 대표, 전문가 등 천 500여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재해 취약성 등 세계 어촌이 당면한 공통 현안과 함께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논의합니다.
조인호 2024년 11월 25일 -

오영훈 제주도지사 "내년 예산 감액됐지만 핵심사업 추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 주간회의에서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내년 예산 심사에서 지난해보다 감액 규모가 늘었지만 핵심사업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4.3 소설을 매개로 원 도심 빈 점포를 사유공간으로 조성하고 제주 고향사랑 기부와 외식업...
조인호 2024년 11월 25일 -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 만족도 92.27점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제주대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학생 433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92.27점이었고 사업의 계속 필요성은 97.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이 천원을 내면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
조인호 2024년 11월 08일 -

"제주시 동·서 분할 추진" "차고지증명제 개선"
◀ 앵 커 ▶ 최근 제주시를 동.서로 나누는 행정구역 개편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동.서 분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고지 증명제는 문제가 있다며 개선하겠다고 말했지만, 들불축제의 오름 불놓기 부활에는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
조인호 2024년 11월 07일 -

자치경찰 기마대 "말 안락사 최대한 지양‥신중히 결정"
기마대의 말을 안락사시켜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마필복지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자치경찰단은 말의 안락사를 최대한 지양해다른 기관에 보내고, 부득이한 경우에는수의사와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는말 평가위원회에서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마필 책임제를 도입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나이가...
조인호 2024년 11월 07일 -

제주도 전국 첫 고향사랑 연속기부자 예우 정책 추진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를 2년 넘게 한 기부자에게전국에서 처음으로 예우 정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공영관광지 무료나 할인혜택을 2년 연속기부자는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3년 연속기부자는 동반자 2인,4년 연속기부자는 동반자 3인까지 적용합니다.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골프장 할인과 한라산 탐방 우선 ...
조인호 2024년 11월 07일 -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도민참여단 87% "필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필요하다는 도민참여단의 평가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차 없는 거리 평가회의 도민참여단 53명 가운데 87%가 걷기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말했고,58.5%는 걷기행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차량통제는 79.2%가 동의했고장소는 도심권 대로를 32.7%가 꼽았는데 행사 진행의 전문성...
조인호 2024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