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추진

제주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임산부와 2살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 보건소에 신청하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건강과 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을 무료로 해줍니다. 일반 가정은 기본 1회 방문하고고위험군은 출산 전부터 2살까지 25회에서 2...

4·3 평화재단, 희생자 유족 자녀 장학금 전달

제주 4.3평화재단이4.3 희생자와 유족의 자녀들에게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4.3 장학생은 대학생 10명과 고등학생 12명 등 22명이며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50만원이 전달됐습니다. 4.3평화재단은 2015년부터대학생 116명과 고등학생 89명 등 4.3 희생자와 유족의 자녀 205명에게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제주 K리그1 잔류 확정...대구와 2:2 무승부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FC가 K리그 원(1)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제주는 대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김주공의 멀티 골에 힘입어대구FC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이에 따라, K리그 원 7위인 제주는 승점 48점으로 승점 40점인 10위 대구와의 승점 차이를8점으로 유지했습니다. 제주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지더라도 최소...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열려

제주 출신으로 한국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고 고상돈 대장을 기리는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의 산악인과 걷기 동호인 등 2천여 명은 한라산 1100도로의 고상돈 명예도로로 지정된천 800미터를 포함해 에베레스트 높이를 상징하는 8천 848미터를 걸었습니다. 오영훈 제주...

수소의 날 기념식‥이동형 수소충전소 공개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수소의 날 기념식이 제주시 구좌읍 씨에프아이 에너지미래관에서 열렸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수소버스와 트램, 주거시설 활용 시스템으로 수소경제시대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고,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제주도가 그린수소 선도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

환경부-제주도 "일회용품 보증금제 부담·불편 해소"

환경부와 제주도가 일회용품 보증금제로 인한 부담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제주의 한 카페를 찾아 일회용품 재활용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고 행정규제 조정과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주가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개선...

내년 제주도 예산안 5.1% 증가..."민생안정 최우선"

◀ 앵 커 ▶ 제주도가 내년 예산안을 7조 5천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올해 예산보다 5.1% 늘어나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증가율인데 제주도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재정지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내년 제주도 예산안은 7조 5천 783억 원. 올해보다 5.1% 늘어...

제주 미분양 주택 5개월 연속 감소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천 411호로 한달 전보다 19호가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2천 837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입니다. 9월 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주택도 천 390호로 한달 전보다 19호가 줄었습니...

제주도,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상지역 선정

제주도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개모집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제주도는 2030년까지 첨단기술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를 흡수하는 도시를 만들게 되는데 대상지역에는 제주도와 서울 노원구, 충남 보령시와 당진시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

4·3 희생자 추정 유해 운구 제례 열려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4구가 발견된 가운데 유해를 운구하는 제례가 열렸습니다. 4.3 유족회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공초왓의 유해 발굴 현장에서 제례를 열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한 뒤 유해를 운구하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지난 1999년 이 곳에서 농경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