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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대규모 집회
◀ 앵 커 ▶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분노한 시민들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수백명이 모여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쌀쌀한 겨울 바람을 맞으며 거리로 나온 사람들. 두툼한 겨울 옷을 챙겨 입고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엄마와 아...
박주연 2024년 12월 04일 -
사무국장도 직장내 괴롭힘 11건 인정
◀ 앵 커 ▶ 제주MBC는 최근 이병철 전 제주시 체육회장에 이어 체육회 사무국장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고용노동부가 5개월 동안 조사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 11건이 인정됐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7월 MBC가 보도한 제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의 직장 내 괴롭힘 ...
박주연 2024년 12월 03일 -
제주 초혼은 줄고 재혼 늘었다
제주에서 결혼한 부부 가운데 초혼은 줄고 재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2천614건 가운데 초혼 비중은 69.9%로 1년 전보다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양쪽 다 재혼인 모두 재혼 비중은 16.6%, 남자 초혼-여자 재혼이 7.5%로 같은 기간 0.6%포인트씩 높아졌습니다. 한편,...
박주연 2024년 11월 28일 -
내년 농촌 일손돕기 인력 지원 확대
내년 농촌 일손돕기 인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는 해병대와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내년에 3만 2천 명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농식품부 국비 지원사업인 농촌인력 중개센터에 올해보다 2곳 늘어난 7개 농협이 선정돼 2만 명이 지원되고, 공공형 계...
박주연 2024년 11월 28일 -
'제주역사관' 민속자연사 주차장 부지에 건립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공약인 가칭 '제주역사관'이 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에 건립됩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박물관 주차장 부지에 288억 3천여 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제주역사관을 건립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역사관에는 시민 전시홀과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제주도...
박주연 2024년 11월 28일 -
내일, 종합스포츠타운 용역 최종보고회
종합운동장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짓는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회가 내일(2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립니다. 최종보고회에는 용역업체가 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최종 대안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난 6월 중간보고호에서는 주경기장 육상트랙과 필드경기 시설이 사라지고 면...
박주연 2024년 11월 28일 -
29일, 4·3 역사 왜곡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
제주 4.3에 대한 역사 왜곡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 역사 왜곡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제정된 4.3역사 왜곡 대응 법률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
박주연 2024년 11월 27일 -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슬로건 확정
내년 4·3 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으로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슬로건은 4·3을 극복한 제주인의 평화 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유사한 비극을 겪은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역사적 비극의 재발을 막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슬로건 공모에는 모두 450여 ...
박주연 2024년 11월 27일 -
겨울철 대형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서귀포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축 공사장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천㎡ 이상인 공사장 8곳으로 다음달 2일부터 나흘 동안 시설물 정비와 결박 상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또,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따른 대응 체계 마련을 요청하고, 화재 위험에 대한 위험물 관리...
박주연 2024년 11월 27일 -
"효과없고 불편만 가중"‥"시간·보완 필요"
◀ 앵 커 ▶ 제주도가 차고지 증명제를 도입한지 17년이 됐지만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편법과 불법을 양산한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차고지증명제 개선을 위한 첫 공개 토론회가 열렸는데,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차를 세울 주차장을 확보해야 차를 살 수 있는 차고지 증명제. 제도 도입 2...
박주연 2024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