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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도용 보조금 유용 사실로‥"수사 확대"
◀ 앵 커 ▶ 제주MBC는 최근 장애인체육회 한 종목단체가 은퇴한 선수를 현역 선수로 속여 보조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제주도장애인체육회 특별감사 결과 사실로 확인돼 체육회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제주MBC가 보도한 한 장애인 체육단체의 ...
박주연 2024년 12월 19일 -
명예도민 취소 가능할까?‥"합당한 공로 필요"
◀ 앵 커 ▶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정치인들에 대해 시민단체와 정당들이 명예도민 위촉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촉 당시부터 논란이 있었는데, 명예도민증을 남발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도 명예도민증 수여 대상자 동의안 심사가 ...
박주연 2024년 12월 18일 -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 해제 "환경훼손 미미"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하지 않아도 자연환경 훼손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탐방예약제가 해지된 상태에서 최근 한 달 동안 모니터링을 한 결과 훼손 정도가 미미하고, 일부 탐방로에서 확인된 뿌리 노출 등도 직접적인 영향이 아닌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탐방예약제 해제로 한라산 탐방객은 작년보다 1...
박주연 2024년 12월 18일 -
75년 만에 돌아온 4.3희생자 유해
◀ 앵 커 ▶ 제주 4.3 당시 광주형무소에 끌려갔다 수감 중에 목숨을 잃은 4.3 희생자 고 양천종씨가 75년 만에 고향 제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발굴된 4.3희생자의 유해가 제주로 봉환된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손자 품에 안겨 고향 제주 땅을 밟은 4.3 행방불명 희생자 ...
박주연 2024년 12월 17일 -
우도 1회용 플리스틱 사용량 1.4톤 감소
우도에 다회용기 세척센터가 들어선 뒤 1회용 플라스틱 사용랑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다회용기세척센터를 설치한 뒤 다회용기 6만 8천여 개를 세척해 우도에서 발생하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1.4톤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회용기 사용 권장을 위해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카페와 음료 매장 29곳을 ...
박주연 2024년 12월 17일 -
제주 신혼부부 감소율 전국 3위‥ 86% 대출
제주지역 신혼부부 감소율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컸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신혼부부는 만 3천800여 쌍으로 1년 새 7.4% 줄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이 -8.8%로 감소율이 가장 컸고, 경북이 -7.7%로 제주보다 높았습니다. 한편 도내 신혼부부 중 86%는 대출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주연 2024년 12월 17일 -
버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 '제주버스터미널' 최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정류장은 제주버스터미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요금 QR코드 결제 시스템의 최근 3개월 동안 외국인 관광객 10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승차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제일 높은 이용 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11시로 제주버스터미널 이용이 가장 많았...
박주연 2024년 12월 06일 -
재난 안전 문자 서비스 알람톡으로 통합 전환
내년부터 재난안전 문자 서비스가 알람톡으로 통합 전환됩니다. 제주도는 기상정보와 교통통제상황, 수어 동영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부가정보를 링크 버튼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알림톡으로 통합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건당 송출비용도 24원에서 5원으로 줄일 수 있어 실시간 재난정보 소통채널을 ...
박주연 2024년 12월 05일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이달 중 개통
도로 폭이 협소해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가 이달 중 개통됩니다. 제주시는 97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사업을 착공해 총 길이 535m 폭 20m의 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중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는 연북로와 아연로를 잇는 도로로 ...
박주연 2024년 12월 05일 -
이번달 만감류 출하전 품질 검사제 추진
비상품 감귤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만감류 출하 전에 품질 검사가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한라봉과 천혜향 등을 수확하거나 출하하려는 농가와 유통인을 대상으로 이번 한달 동안 만감류 출하전 품질 검사제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기준은 당도 11.5브릭스 이상, 산 함량 1.1% 이하로 수확 예정일 ...
박주연 2024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