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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흉기 난동' 예고 글 올린 20대 검찰 송치
대치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이 올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9월 20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을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논란이 커지자 글을...
김찬년 2025년 01월 04일 -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경호처 제2의 내란‥체포 영장 즉각 재개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되자 제주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법원이 발부한 영장 집행을 물리력으로 막아서는 경호처의 모습은 제2의 내란을 방불케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수처는 경찰력을 보강해 즉시 영장 집행을 재개하고 경호처장을 체포하라고...
김찬년 2025년 01월 03일 -
제주도 지방세 고액체납자 74명 출국금지 요청
제주도가 3천만 원이 넘는 제방세를 체납한 고액 상습체납자 7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의 전체 체납액은 77억 원에 이르며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전체의 37.8%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초과 체납자도 6명이었습니다. 법무부가 출국금지를 최종 승인하면 체납자들은 이달부터 6개월 동안 해...
김찬년 2025년 01월 02일 -
2025년 밝았다‥"안전한 나라 되길"
◀ 앵 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에도 뉴스데스크 제주는 맥락이 있는 친절한 뉴스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여객기 참사로 올해는 어느 해보다 무거운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해맞이객들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한 나라를 소원했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은 오늘도 이어...
김찬년 2025년 01월 01일 -
"올해 더 힘들다" 제주 기업경기 전망 급락
내수경제 악화 우려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올해 경기 전망이 크게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제조업들의 기업경기전망지수는 56포인트로 1년 전보다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경제가 휘청였던 2020년 2분기, 43포인트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김찬년 2025년 01월 01일 -
이 시각 광치기해변
◀ 앵 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25년 새해 첫해가 이제 곧 떠오르는데요. 여객기 참사에 해맞이 행사들은 모두 취소됐지만 제주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새해 첫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성산 광치기해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찬년 기자, 첫해 잘 보...
김찬년 2025년 01월 01일 -
연말연시 16만 명 제주 방문‥작년보다 14.7% 감소
탄핵 정국 등으로 연말연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닷새동안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16만 4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9만 2천여 명이 방문했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국내선 항공편은 천37편으...
김찬년 2024년 12월 27일 -
제주 특수학급 27%가 '과밀'‥전국 1위
제주의 특수학급 과밀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276개 특수학급 가운데 27%인 75개 학급이 과밀학급으로 분류돼 과밀학급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에 27개 특수학급을 신설하거나 증설하고 특수교사 17명과 센터 순회 교사 3명 등 20명을 채용...
김찬년 2024년 12월 25일 -
서귀포 해상서 외국인 선원 1명 실종
서귀포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쯤 서귀포항 남서쪽 93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하던 41톤급 목포선적에서 30대 인도네시아 선원이 닻을 올리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 ...
김찬년 2024년 12월 23일 -
제주 의료기간 10년 새 40% 증가
최근 10년 동안 제주에 의료기관이 40% 넘게 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의료기관은 천32곳으로 10년 전 730여 곳에서 40.4% 증가했습니다. 진료별로는 산부인과를 제외하고 모두 늘어난 가운데, 내과가 가장 많이 늘었고, 정형외과과 정신건강의확과 등의 순이었습니다. 의료서비스에 만족...
김찬년 2024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