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제주도, 300억 규모 저금리 보증사업 시행
제주도가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보증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이며 청년 창업기업은 3년 이내 기업까지 포함됩니다. 보증지원 한도는 일반 창업기업의 경우 3천만 원 이내, 창업 교육을 이수한 우대 창업기업은 5천만 원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2.5% 이...
김찬년 2025년 01월 31일 -
저축액 2배 지원 '재형저축' 참여자 모집
제주도가 중장년 노동자에게 저축액의 두 배 이상 적립금을 지원하는 재형저축 참여자 200여 명을 모집합니다. 재형저축사업은 노동자가 매달 10만 원씩 5년 동안 600만 원을 저축하면 기업과 제주도가 매달 12만 원씩을 지원해 5년 후 2천40만 원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참여 대상자는 40살 이상 64살 이하로 중...
김찬년 2025년 01월 31일 -
아쉬운 작별‥"추석을 기다려야 하니까"
◀ 앵 커 ▶ 긴 연휴가 끝나면서 고향을 찾았던 가족들이 하나 둘 일상으로 돌아갔는데요. 제주공항은 귀가객들로 종일 북적였고, 관광지에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마지막 남은 연휴를 즐겼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공항 출발대합실 앞에 길게 늘어선 차량들. 차 트렁크에는 고향에서 받아 가는 ...
김찬년 2025년 01월 30일 -
인구 유출 규모 1년 새 2배‥38년 만에 최다
제주에서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순유출 규모가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며 인구 유출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내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순유출은 3천361명으로 재작년보다 1.9배 늘었고, 1986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20대가 2천166명으로 전체의 64.4%를 차...
김찬년 2025년 01월 30일 -
설 연휴 112 신고 11% 줄어
올해 설 연휴 112 신고가 작년보다 줄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설 명절 하루 평균 112 신고는 649건으로 작년 735건 보다 11.6%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강도와 절도 등 중요범죄가 34.6건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폭력과 협박 등이 60.8건으로 16.7% 줄었고, 교통사고 신고는 75.6건으로 3.1% 늘었습니다....
김찬년 2025년 01월 30일 -
폭설에 고립·눈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잇따라
설 연휴에 몰아친 강풍과 폭설로 차량 고립과 교통사고 등이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9일) 저녁 8시 50분쯤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 도로에서 관광객 12명이 탄 승합차가 고립됐다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그제(28일) 오후 4시 10분쯤에는 제주시 용강동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진 뒤 고립되...
김찬년 2025년 01월 30일 -
설 연휴 제주 해안 '연안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설 연휴에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보되면서 제주해안에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내일(25일)부터 제주도 앞바다에 최대 초속 10m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어 사고가 우려된다며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악화와 자연재해 등...
김찬년 2025년 01월 24일 -
신구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신구간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이사가 잦은 신구간에 가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주의보를 내리고 가스 배관 막음 조치와 잠금상태 등을 철저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가스 화재 사고는 모두 25건으로 16명이 다쳤습니다.
김찬년 2025년 01월 21일 -
'농지법 위반' 혐의 강병삼 전 제주시장 1심 '무죄'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병삼 전 제주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여경은 판사는 강 전 시장 등 피고인 4명에 대해 사회적 통념상 피고인들의 행위가 부정하다고 보기 어렵고,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혐의가 입증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강 전 시장과 동료 변호사 3명은 ...
김찬년 2025년 01월 21일 -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조례 청구 서명부 제출
돌봄노동자들의 지위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이 주민 청구로 추진됩니다.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와 정의당 제주도당은 돌봄노동자 조례 제정을 위한 도민 천771명의 서명을 받아 청구 서명부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제주도지사와 행정이 나서야 하는 ...
김찬년 2025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