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건설경기 회복세 지속

건설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자치도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회원사들이 수주한 공사는 653건에 4천 6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삼화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등 공공부문이 38% 증가한 반면, 민간부문은 13% 감소했습니다.

음식점 쌀 원산지표시제 내년 6월 이후로 연기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음식점 쌀 원산지 표시제가 6개월 연기됩니다. 농림부와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음식점 쌀 원산지 표시제'를 개정안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기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산지 표시의무 항목에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추가해 오는 2천9년부터...

(리포트)명품감귤 품귀

◀ＡＮＣ▶ 감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명품감귤 브랜드는 물량이 없어서 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산 노지감귤의 품질이 낮아 당산도 기준에 맞는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콤 달콤한 맛으로 이름난 '불로초 감귤' 출하가 한창인 서귀포 감귤협동조합...

농협 면세유 공급량 증가

농협을 통한 면세유 공급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농촌지역에 공급된 면세유는 4만 800여 킬로리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농협은 지역농협별로 면세유 공급이 가능한 주유소를 추가로 설치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 줄이기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리포트)명품감귤 품귀

◀ＡＮＣ▶ 감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명품감귤 브랜드는 물량이 없어서 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산 노지감귤의 품질이 낮아 당산도 기준에 맞는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콤 달콤한 맛으로 이름난 '불로초 감귤' 출하가 한창인 서귀포 감귤협동조합...

농협 면세유 공급량 증가

농협을 통한 면세유 공급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농촌지역에 공급된 면세유는 4만 800여 킬로리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농협은 지역농협별로 면세유 공급이 가능한 주유소를 추가로 설치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 줄이기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전통술 주세 절반 인하 추진

전통술에 부과되는 주세가 50% 인하될 전망입니다. 농림부는 와인 등 주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통술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전통술에 붙는 주세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 심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30%인 전통술 주세는 15%로 낮아지게 됩니다.

전통술 주세 절반 인하 추진

전통술에 부과되는 주세가 50% 인하될 전망입니다. 농림부는 와인 등 주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통술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전통술에 붙는 주세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 심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30%인 전통술 주세는 15%로 낮아지게 됩니다.

제주감귤, 등산로 소비 판촉

제주감귤협의회와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내일(일요일은 오늘), 서울 도봉산과 북한산 등 수도권 등산로 6개 코스에서 등반객을 대상으로 감귤을 무료로 나눠주는 판촉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감귤 판촉행사에서는 제주감귤의 효능을 알리는 홍보물을 만들어 소포장 감귤과 함께 나눠줄 계획입니다.

유기 농산물 집중단속

유기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에 대한 특별점검이 이뤄집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유기 농산물 생산농장과 판매장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합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유기농장과 판매장이 인증기준 준수와 농약 잔류 여부, 유전자 변형 농산물 포함 여부 등을 집중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