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광복절, 제주시 낮 최고 34.3도

광복절인 오늘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34.3도, 서귀포 31.1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라산 윗세오름에 34.5 mm, 성판악 11 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해안지역의 경우 밤에도 최저기온이 26도에서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내일은 남부와 산간에 비가 조...

(리포트)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돌파

◀ＡＮＣ▶ 올들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2월,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4개월 빠른 것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공항 도착터미널.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밀려 들어옵니다. ◀ＩＮＴ▶ "많은 사람들이 제주가 멋진...

광복절, 제주시 낮 최고 34.3도

광복절인 오늘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34.3도, 서귀포 31.1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라산 윗세오름에 34.5 mm, 성판악 11 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해안지역의 경우 밤에도 최저기온이 26도에서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내일은 남부와 산간에 비가 조...

무더위, 피서 인파(저녁용)

7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제주시 구좌지역 낮 최고기온이 34.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관광객 7만여 명이 찾아 피서 행렬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관광객들은 여름축제가 펼쳐진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거나, 올레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한라산에도 등반객 2천여 명이 ...

전력수요, 엿새째 60만 kW 넘어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젯밤 9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62만 500 킬로와트로 엿새째 60만 킬로와트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그젯밤 63만 6천 킬로와트보다는 만 5천500 킬로와트 줄어든 수치입니다. 그러나 전력거래소는 전력수요가 많은 평일 밤...

손학규, 제주 신공항 건설 준비 서둘러야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오늘 제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공항 포화에 대비해 신공항 건설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주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선 주민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제주 올...

(리포트)화장품마을로 오세요

◀ＡＮＣ▶ 최근 천연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제주가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 식물 재배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한 농촌마을이 기업과 연계해 화장품 마을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산간의 한 농촌마을. 밭마다 채소를 비롯한 농작물 대신 화려한 색의 허브 꽃이 활짝 피...

전국장애인수영대회 열려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오늘, 제주시 한라수영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수영선수와 임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선수들은 초.중.고교와 일반부로 나눠 자유형과 평영...

무더위, 피서 인파(저녁용)

7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제주시 구좌지역 낮 최고기온이 34.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관광객 7만여 명이 찾아 피서 행렬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관광객들은 여름축제가 펼쳐진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거나, 올레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한라산에도 등반객 2천여 명이 ...

전력수요, 엿새째 60만 kW 넘어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젯밤 9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62만 500 킬로와트로 엿새째 60만 킬로와트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그젯밤 63만 6천 킬로와트보다는 만 5천500 킬로와트 줄어든 수치입니다. 그러나 전력거래소는 전력수요가 많은 평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