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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형폐기물 배출 세입 5억 원 돌파
서귀포시의 대형 폐기물 배출이 늘면서 배출 세입이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대형폐기물 배출 세입은 5억 2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3.1% 증가했습니다. 배출 건수도 9만 7천여 건으로 9.2% 늘었는데, 지난해 대형폐기물 배출 폼목이 두 배 이상 늘면서 배출 건수와 세입이 증가한...
이소현 2024년 11월 26일 -
일하는 노인 58.8%‥"노인은 73.2세"
◀ 앵 커 ▶ 제주는 고령사회를 넘어 3년 뒤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되는데요. 제주 지역 노인 절반 이상이 일을 하는 있고,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은 평균 73.2세로 조사됐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제주목 관아. 모자를 쓴 백발의 노인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투...
이소현 2024년 11월 25일 -
서귀동어촌계, 제주바다 가꾼 우수 어촌계 선정
서귀포시 서귀동 어촌계가 올해 깨끗한 제주바다를 가꾼 우수 어촌계로 선정됐습니다. 제25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시상식이 오늘 열린 가운데, 서귀동 어촌계가 바다 환경 정화 활동에 우수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또 금상에 신천리, 조일, 도두어촌계가,은상에 한국수산업경영인 서귀포시 대정분회, 오조리마을회...
이소현 2024년 11월 22일 -
김치의 날‥"김치로 사랑을 전해요"
◀ 앵 커 ▶ 오늘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인데요. 김장 김치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알맞게 절여진 노란 배춧잎 사이 사이에 빨갛게 잘 버무려진 소를 듬뿍 채워 넣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마을주민 30여 명이 ...
이소현 2024년 11월 22일 -
"마찰 빚었던 수사관에게 사건 배당"‥"유족들 오해"
◀ 앵 커 ▶ 문화재 발굴 현장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진행 상황을 이미 숨진 피해자 휴대전화로 보내 유족들을 두 번 울린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유족들이 이번에는 안전 관리 소홀로 행정기관을 고소했는데, 경찰이 마찰을 빚었던 수사관을 사건 담당자로 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이소현 2024년 11월 21일 -
미터기 조작해도 관리·조사는 '허술'
◀ 앵 커 ▶ 제주도는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만들어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직원들이 급여를 더 받기 위해 운행기록을 조작하고, 센터는 이 사실을 알고도 조사와 관리를 허술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0년...
이소현 2024년 11월 20일 -
"기후 환경 예산 크게 삭감‥ 지사도 관심 부족"
◀ 앵 커 ▶ 제주도의회가 내년 제주도 예산을 심사 중인 가운데, 오늘은 기후 환경에 대한 제주도의 관심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위원회는 기후 환경 예산이 크게 줄어든 데다 오 지사의 시정연설에서도 기후 환경 대책에 대한 의지 부족이 엿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0일 넘게 이어진 폭...
이소현 2024년 11월 19일 -
정춘생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당선
제주 출신인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서울시당 위원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 의원은 지난 14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시당 주권당원 만 천여 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절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98.4%의 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정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모든 열정과...
이소현 2024년 11월 19일 -
한화 중산간 관광개발‥상수도-소음 문제 제기
한화그룹이 제주 중산간에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마을 주민들이 난개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사업 부지 근처 주민들을 상대로 진행한 의견 수렴 결과 주민들은 사업으로 물 부족 문제가 심해지고, 도심 항공교통 착륙장 설치로 소음 문제와 교통 혼잡이 심각해질 수 있다며...
이소현 2024년 11월 19일 -
'성희롱 의혹' 간부 공무원 대기 발령
서귀포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회식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 신고가 이달 초 접수돼, 전문 고충상담원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 동료 등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가 진행...
이소현 2024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