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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흡수하는 '밀원숲' 남원 수망리에 조성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공동목장에 탄소를 흡수하는 밀원숲이 만들어집니다. 제주도는 탄소흡수활동을 인증하는 밀원숲 조성 대상지로 남원읍 수망리 공동목장 84헥타르를 선정해 한국임업진흥원에 인증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수망리 밀원숲은 내년 타당성 검토와 등록을 거치게 되는데, 숲이 조성되면 연간 260톤의 탄소...
이소현 2025년 01월 02일 -
오영훈 도지사 신년사 "창조적 진화의 원년‥에너지·디지털 대전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해를 창조적 진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주산업과 워케이션, 런케이션, 에너지와 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이 도전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도민 건강권과 소상공인 지원, 투자유치...
이소현 2025년 01월 01일 -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첫해 7시 36분
새해 첫날,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성산이 아침 7시 36분, 서귀포 37분, 제주시에는 38분쯤 새해 첫 해가 떠오를 전망입니다. 한편,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 대표 해돋이 축제인 성산일출축제와 서귀포 펭귄수영대회 등 해돋이 행사들이 모두...
이소현 2024년 12월 31일 -
제주도 "유가족 지원 예우 다해 협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도민 2명이 희생된 가운데, 제주도가 유가족 지원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길 희망하는 유족들과 장례 절차를 협의 중이며, 유족 대표단과 정부간 의견 조율을 거쳐 장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공무원을 무안으로 파견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희생자들에게 도민안전보험과 ...
이소현 2024년 12월 31일 -
추모 물결 잇따라‥해맞이 행사 취소
◀ 앵 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제주에도 마련됐습니다.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연말연시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하얀 국화꽃이 놓인 단상 앞에 꽃을 올리고 향을 피웁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
이소현 2024년 12월 30일 -
여객기 참사‥제주-무안 항공기 4편 결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와 무안을 오가는 항공편도 모두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10시 20분 무안을 출발해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341편을 시작으로 제주-무안 노선 4편이 모두 결항했습니다. 또 추락한 항공기가 제주로 돌아와 운항할 예정이었던 제주-베이징 노선 국제선...
이소현 2024년 12월 29일 -
50억 대 양주 투자 사기‥30대 징역 6년
양주 유통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대해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거액을 빼앗아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6년을 선고하고 13억 3천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
이소현 2024년 12월 28일 -
소비 심리 꽁꽁‥"코로나 때보다 더 안돼요"
◀ 앵 커 ▶ 불안한 국정 상황이 이어지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연말 소비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마지막 오일장이 열린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
이소현 2024년 12월 27일 -
한라산 50대 등반객 호흡곤란 호소‥ 끝내 숨져
한라산을 오르던 50대 관광객이 갑자기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50대 관광객이 쓰러졌고, 출동한 119에 의해 모노레일을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24년 12월 27일 -
문다혜 '제주 불법 숙박업 사건' 서울 서부지검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제주 별장 불법 숙박업 사건이 서울 서부지검으로 넘어갔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씨의 음주운전과 영등포 불법 숙박업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으로 지난 11일 사건을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최근 2년여 동안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
이소현 2024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