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빌라 입구 바위 갈등‥한달 간 차량 통행 개방
마을 안길 통행을 둘러싼 갈등으로빌라 입구를 바위로 막았다는제주MBC 보도와 관련해,제주시와 경찰 등이 중재에 나섰습니다.제주시에 따르면,어젯밤 제주시 연동 제성마을회와빌라 측이 협의를 통해빌라 후문에 설치된 볼라드 일부를 임시 제거해 차량 통행을 가능하도록 하고,한 달 뒤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마을회...
이소현 2024년 09월 23일 -
"전국 해녀 숨비소리로 하나로" 전국해녀협회 출범
전국해녀협회가 제주에서 출범했습니다.오늘(20일) 제주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가 열린 가운데,제주를 주축으로 8개 연안시도의 해녀대표 대의원들과 전국 해녀 등 100여 명이 모여 해녀어업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전국해녀협회는 전국 만여 명의 해녀어업인의 권익 향상과해녀어업...
이소현 2024년 09월 20일 -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 "생색내기용 차 없는 거리 장소 변경해야"
오는 28일 제주시 연북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계획된 가운데,시민단체가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장소 변경을 요구했습니다.도내 19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입장문을 통해행사 구간은 자가용 이용이 집중된 곳으로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며차를 몰고 가야 하는 곳에서 걷...
이소현 2024년 09월 20일 -
통행로 다툼에 바위 설치‥소방 현장 점검
통행로 다툼에 빌라 단지 입구를 막은 바위 보도와 관련해,소방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제주서부소방서 연동119센터는단지 입구에 있는 폭 2미터가 넘는 바위로고가 사다리차 진입이 어렵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바위를 강제로 처리할 방법 등을 논의했습니다.제주시도사유지에 놓인 바위를 철거할 방법이 없어...
이소현 2024년 09월 20일 -
[제보는MBC] 빌라 막은 바위들‥통행로 다툼에 고발까지
◀ 앵 커 ▶ 제주의 한 빌라 입구에 갑자기 바위들이 세워져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 안길 사용을 놓고 빌라 주민들과 마을회 다툼을 벌이는 건데, 고발전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제보는MBC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압가스를 실은 5톤 차량이 빌라 입구에 멈춰 섰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바위 3개...
이소현 2024년 09월 19일 -
추석 맞아 전통문화 체험 행사 열려
추석 연휴 동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제주민속촌은 오늘부터 닷새 동안 민속음식과 전통놀이 기구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제주목 관에서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에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합니다.
이소현 2024년 09월 14일 -
서귀포시 송악산 산책로 흙벽 무너져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탐방로에서 흙벽이 일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토사가 산책로를 덮치면서 탐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귀포시는 사고에 대비해 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지 확인한 뒤 탐방로 통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소현 2024년 09월 14일 -
아파트에 불 지른 60대 검거‥30여 명 대피
제주 동부경찰서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오늘 새벽 0시 반쯤 자신이 사는 제주시 화북동의 한 아파트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거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으며, 거실 바닥과 이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
이소현 2024년 09월 14일 -
추석 연휴 공항·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추석 연휴에 제주국제공항과 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국내선 승객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한 달 안에 탑승권과 영수증을 공항 주차 홈페이지에 올리면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
이소현 2024년 09월 14일 -
서귀포 낮 최고 기온 34.5도‥9월 역대 2위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낮 서귀포의 최고 기온은 34.5도로 9월 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연휴 동안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고, 내일과 모레 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석 명절...
이소현 2024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