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자전거 타던 외국인 갯바위 추락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항 부근 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25살 외국인 여성이 2미터 아래 갯바위로 떨어져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허가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서귀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 남서쪽 129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선적 범장망 어선 1척을 나포해 서귀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이 어선은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없이 잡어 200kg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되살아난 관음사 왕벚나무

◀ＡＮＣ▶ 지난 봄, 농약 테러를 당한 제주도 기념물 관음사 왕벚나무를 기억하시나요? 2그루 가운데 1그루가 추운 겨울과 아픔의 시간을 견디며 희망의 봄 꽃을 피웠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 기념물인 관음사 왕벚나무. 지난해 5월, 누군가가 왕벚나무 2그루에 구멍을 뚫고 농약을 주입해 고...

화재 잇따라

오늘 낮 12시50분쯤 제주시 아라동 삼의악 부근 야초지에서 불이 나 억새밭 천 30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 8시50분쯤에는 서귀포시 호근동 한 감귤 과수원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티가 날리면서 감귤 나무와 삼나무 등 40여 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자전거 타던 외국인 갯바위 추락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항 부근 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25살 외국인 여성이 2미터 아래 갯바위로 떨어져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허가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서귀포 해양경찰서는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 남서쪽 129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선적 범장망 어선 1척을 나포해 서귀포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이 어선은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없이 잡어 200kg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 선원, 내일 북한으로 송환

제주시 우도 동쪽 해상에서 어제 침몰한 몽골 국적 화물선에서 구조된 북한 선원 생존자 3명과 시신 2구가 내일 북한으로 송환됩니다. 정부는 북한이 어제 통지문을 보내 선원과 시신을 넘겨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내일 오후 2시에 판문점을 통해 보내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한편, 해양경찰은 이틀째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

북한 선원, 내일 북한으로 송환

제주시 우도 동쪽 해상에서 어제 침몰한 몽골 국적 화물선에서 구조된 북한 선원 생존자 3명과 시신 2구가 내일 북한으로 송환됩니다. 정부는 북한이 어제 통지문을 보내 선원과 시신을 넘겨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내일 오후 2시에 판문점을 통해 보내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한편, 해양경찰은 이틀째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

오토바이 운전자, 차에 치여 숨져

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3리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66살 조 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0살 김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차에 치여 숨져

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3리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66살 조 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0살 김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