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그린수소버스 콘서트가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그린수소버스 콘서트를 시범 운영한 결과
탑승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한라수목원에서 제주시청 사이를 다니는
312번 버스에서
다음달 10일부터 정식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색소폰과 플루트 등 악기를 연주할 공연자는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하며
하반기에는 운행 노선을 늘리고
섬식정류장에서 공연도 진행할 계획입니다.